라오스에서 온 편지(2)
◎니,리,외의간증
2011-06-24 , 조회 (215)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블로그 > 그리스도의 향기
원문 http://blog.chch.kr/ffver/30686.html



 

방콕에서 뵙고 온지도 벌써 한 달을 훌쩍 넘겼습니다,

 

오늘 따라 너무나 한국의 지체들과 형제님들이 생각납니다.

 

지금 함께 있는 조카와 계완 형제가 마음에 많은 위로를 때로 줍니다.

 

주님의 안배에 감사할 뿐입니다,

 

 

사랑하는 형제님들,,,

 

지난 4월 첫째 주는 방콕훈련센터에서 8명의 훈련생들이 함께 이곳에서 일주일간 복음실행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같은 기간에 포항에서 2명의 자매님들이 오셔서 학생들을 초대해서 김밥을 대접하고 함께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매일 학생들을 접촉하고 복음전하고 함께 영어 찬송을 부르고 22명의 학생들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주님이 지켜 주셔서 모든 것이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그 중 몇 명은 신실히 집회생활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학교에 매일 다니고 있고 아마 7월중에는 모든 학교 일정이 끝날 것 같습니다,

 

부끄럽지만 아직 언어가 너무나 부족합니다,

 

아마 걸음마 단계인 것 같습니다,

 

지금 라오스에서의 긴급한 필요는 사역의 말씀을 번역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주님이 이 일에 있어서 축복하시고 길을 여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저 어린 지체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사랑하는 형제님들,,

 

우린 이번에 연결된 지체들을 위해서 금번 방학이 시작될 무렵에 분명치 않지만 아마 7월 1-2주 주말에 토, 일요일 2일간 함께 섞이고 훈련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곳 집회소에서는 어렵고 (지금 너무 소문이 나서 주시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태국 우돈탄이로 갈까 합니다, 그때 제 생각에는 형제님들이 몇 분 함께 오셔서 공급하시고 격려 해주신다면 우리에게 큰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몇 명의 학생이 참석할지는 미지수이고 날짜도 아직은 분명하지 않고 몇 주 지나야 분명해집니다.(이 나라 학사 행정이 불규칙해서 정확하게 몇 일 방학할지 지금 모름)

 

 

 

어째든... 사랑하는 형제님들,,

 

늘 라오스를 기억하시고 가슴에 품고 기도하고 계심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티끌 같은 저도 형제님들의 격려 안에서, 위로 안에 오늘도 감사함 가운데 이 하루를 주님께 드립니다,

 

그럼,,. 형제님들,,,

 

다시 만날 뵐 때까지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2011년 6월 1일

 

라오스에서

 

형제님들의 지체 김무호 형제드림

 

코쟁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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