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은 아름답습니다. (I still love you.) by John Nelson Darby
Gospel
2011-09-09 , 조회 (678)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2010-08-10 , 추천수 2 , 스크랩수 2 , 조회수 100
http://blog.chch.kr/overcomer12/19208.html

 

 번주 말씀을 누리며 John Nelson Darby 형제님을 누렸습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형제님은 84세가 되도록

주님을 사랑함으로 결혼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의 마지막 간증은 저를 다시 감동시켰습니다.

그는 이렇게 주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주 예수님, 저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I still love You!)

 

 노년에 어느 초라한 여관에서의 주님에 대한 헌신은 아름답습니다.

이 형제님은 다비는 헌신의 광채안에서

주님께 드려진 낙헌제 (freewill offering) 였다고 하였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다비 형제님의 헌신은 하나님께 또한 우리에게 하나의 광채요

장식이요 아름다움입니다.

 시편 110편에서 주님은 오늘날 이런 자원하여 기꺼이 자신을 헌신하는 사람들,

주님의 백성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비록 교회가 타락되었을 지라도 헌신하는 한무리의 노선이 있어 왔습니다.

지난 20세기 동안 수 많은 귀중한 생명과 황금 같은 장래가

주 예수님께 '허비되어' 왔습니다.

주님께 부은 이런 허비는 그분의 달콤함에 대한 향기로운 간증입니다.

 

 인생을 마감할 노년의 어느날 여관에 홀로 있는 다비의 모습을 연상해 보았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초라하고 외롭고 안쓰러운 연민의 정이 느껴지는 실패한 인생이죠.

그러나 다비는 자기의 현 상황을 한탄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여전히 주님에 대한 첫째가는 사랑를 잃지 않고 사랑을 고백하였습니다.

 

믿음을 잃지 않고 기쁨을 가지고 마음의 평강안에서

주님을 배반하지 않고 간증을 지키며

주님에 대한 사랑을 계속 유지 할 수 있는 비결이 어디에 있었을까요?

저는 이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비결과 힘의 근원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나...

 

 아마도 주님에 대한 가치를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분은 전적으로 사랑스러우시고

그들의 드림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탁월함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듯이,

주님을 알면 알 수록 주님께 매혹되고 사로잡혀서

기꺼히 일생을 헌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저에게 제 인생에서 조금의 시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다른 사람에 비하면 아주 작은 것이지만,

저는 적지 않은 것들을 체험하게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만일 다비 같은 상황이 주어졌다면,

저는 원망하고 신세를 한탄 했을 것입니다.

노년에 자녀도 없고, 안락한 거처도, 부인도, 친구도, 연금도,

보장되지 않은 노후생활....

지금까지 내가 교회생활을 하며 헌신한 결과가 이것 뿐인가 하고

슬픔에 빠졌을 것입니다.

 

 오늘날 원수는 우리의 혼의 순수성을 잃어버리게 하기 위해

그렇게 큰 것으로 유혹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단지 작은 이익과 값싼 것으로 우리 자신의 순수성을 잃어버리고

보존하지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오늘도 나에게 많은 것을 선택하게 할 것입니다.

눈 앞에 작은 이익을 위해 가치 없는 것을 선택하지 않기를...

 

 작은 이익은 한 그릇의 팥죽도 될 수 있습니다.

우선 당장의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독주를 마신다는

중국 속담과 같이, 작은 것에 목숨을 걸지 않기를,

포장지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진주를 볼수 있기를..

교회 안에 많은 외적인 것으로 인해 주님을 누리고 체험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주님을 배반하고,증거도, 양심도, 영도, 몸의 의식도,

본 이상도 잊어 버리고 함부로 행하고 말하지 않기를..

 

 오늘날 자신을 주님께 헌신하는 본들이 얼마나 필요한지 모릅니다.

레위기 6장에서 제사장은 아침마다 제단에 나무들을 가져다 불을 태웁니다.

나무를 가져오고 불을 태우는 섬기는 사람들이 더 많아 질 필요가 있습니다.

나를 태우고 주변 사람을 태울 수 있는 불이 이지방 저지방에서 타 오를수 있도록..

주님께서 눈을 열어주시고 빛을 비추어 주시기를,

가치 없는 것을 버리고 ..참된 것을 가치 있게 볼 수있도록..

헌신, 다비, 낙헌제, 훈련생찬송
헌신, 다비, 낙헌제, 아름다움,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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