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사역)이주와 확산
나는 여러분 모두가 이주할 부담을 가질 것을 독려한다.
우리는 생활을 위해서가 아니라 복음을 위해서 이주해야 한다.
주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셨고, 아브라함은 이주했다.
주님을 뒤따를 때 아브라함은 부족한 것이 없었다.
이와 같이 우리가 복음을 위해 이주할 때
주님이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다.
복음은 사실상 주님 자신이므로 복음을 위해 이주하는 것은
주님을 위해 이주하는 것이다.
사도행전 8장에서 발견되는 첫 번째 본은
복음의 확산을 위해 성도들이 이주하는 것이다.
(사도행전 L/S 메시지1. 위트니스 리)
니 형제님은 사도행전에 복음을 전하는 두 가지 길이 있음을 분명히 보았다.
하나는 사도를 내보냄으로써이고, 또 하나는
믿는 이들의 이주를 통해서이다.(행 8:4).
그의 사역 아래 이 두 가지의 복음 전하는 방법이 다 사용되었다.
(금세기 신성한 계시의 선견자 워치만 니, 위트리스 리)
사도행전 8장 1절에서 우리는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성도들이 흩어지고 그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하게 되었음을 본다.
사도행전 11장 19절에서는 흩어진 자들이 그들이 간 곳에 복음을 전파하고
어떤 지방 교회들이 세워진 것을 보여준다.
예루살렘 교회에 소식이 들림으로써 교회는
바나바를 그들과 교통을 갖도록 보냈다(행 11:22).
1세기에 교회생활과 복음전파는 성도들의 이주로써 시작되었다.
안디옥 교회에서부터 사도들이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행 13:2-3).
그러므로 지방 교회 안에서 상당수의 성도들은
이주하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먼저는 도시에서 도시로 이주하고, 이 나라(미국)에서는
주(州)에서 주(州)로 이주하며, 그 다음은 다른 나라들로 이주하는 것이다.
주님의 회복을 위해 우리는 좁은 사야를 가져서는 안되며,
다만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지방 교회에만
우리의 눈을 고정시켜서는 안 된다.
우리에게 보다 넓은 관심이 필요하다.
어떤 교회가 이주를 위해 사람들을 포기할수록
교회는 더 많은 사람들을 얻는다.
교회가 움켜줄수록 더 잃게 된다.
사람들을 지키려고 노력하지 말라.
주님의 전파를 위해 그들을 내보내는 데 최선을 다하라!
(교회생활의 특수성, 일반성, 실행성, 위트니스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