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의 탄성
베다니
2011-10-29 , 조회 (24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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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희의 탄성 

 


                                                수산나 박



뜨거운 여름 강한 햇빛이 대지를 덮습니다

목이 타들어 갈듯 따갑고 숨이 막혀 헐떡이는 것은
더크게 작렬하는 태양이 내맘 속에서 빛을 

발하며 내존재와 나눠질수 없는 또다른
나 그속에서 함께하는 지존자의 발하는
빛 때문일 것입니다

어느새 하늘은 온통 먹구름 캄캄하게
두리우는 커튼이 되어 번개빛 기세 등등하게
예서 제서 번쩍이며 호령하는 듯        
천지를 뒤흔들 천둥으로 고함칩니다

뭔지모를 두려움은 속내 깊은 곳을 살펴
돌이키게 합니다 오 높고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 이름
힘쥔 주먹끝에 능력으로 임하는 존재여


광풍은 잠잠히 사라지고 또다시 구름사이
비집고 나타나는 한줄기 빛은 평정을 찾아
안식을 가져다 한아름 선물로 안겨 붓습니다

수많은 날들을  가슴 앓이 하며 아파 하고

슬퍼 하며 절규 했던 절망들이 어두운 구름 속에 숨어 들고

삐집고 내비친 빛 줄기는 기쁨의 눈물 샘에서 
한 바가지 눈물 두레박질 하여 퍼 올리고 

애써 속내 감춘 수줍음은 얼굴 붉혀 내고
어디에 시선을 둘지몰라 쩔쩔 매던 자신은

차라리 망부석이 되어 버릴 듯 멈춘 시간
먼 하늘 빛으로 벗겨 지는 구름에 숨고 싶었습니다

마음 속엔 미소가 마구 쏟아져 함박 웃음은
 잠기어진 입가 에서 귀 끝에 번져 나가고

감출수도 숨길수도 없는 기쁨과 횐희
진정 깊은 땅속 고통의 여정을 뚫고 나온 새 생명의
탄생이 있다면 이만큼 일까 
싶었습니다


아! 환희 환희 그것 이었습니다
꿈인지 생시 인지 정말 기다리던 순간의 
그날이 오긴 오더이다


그것은 물질이 주는 기쁨 보다

세상 천천 만만을 얻은듯 부요가 넘쳤습니다

일생 잊을수 없는 격정의 세월이여

압력을 통해 얻어진 값진 보석을 내 그 무엇에
잃거나 빼앗기리

이름 찬란한 전사 되어 끝 까지 지켜 싸우리
삼년 반의 대환란을 미리 체험 하며 맛보고
시간 끝에  파랑새 처럼 날아온 님

세상을 향해 마냥 소리치며 외치고 싶습니다

천지의 주재 이신 내사랑 님도 주체 할수 없는

기쁨 으로 화답 하듯 뜨겁게 달근 뙤약볕과
소낙비로 번갈아 옷 입히며 대자연을
적셨다가 말리곤 합니다


주재 이신 주인님 이여 당신 께서 주시는 바
축복이 부족 할까  장대  같은 소낙비로 억수 처럼 
펑펑 눈물로 쏟아 부어 주시나이까

그래 영원히  행복 하여라!!!~~

이 말씀 깊이 새겨 매일 경작 하며 또다른 시작의
노정 안에서 새롭게 전진 된 단계로 정출 하여 
많은 밀알 얻어 하늘 곳간에 들이겠나이다


                            2008.7.30.

          마침표!!!!!!!!!

            사도 행전의 29장을 향해 전진!!~~

환희,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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