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배설기능, 저녁에는 저장기능!
건강
2011-11-03 , 조회 (66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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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blog.chch.kr/saileryu/34406.html

아침에는 배설기능, 저녁에는 저장기능!

사람의 몸은 하루의 시각에 따라, 인체기능의 중점이 달라집니다.
아침에는 배설기능이 중점이 되고, 저녁에는 저장기능이 중점이 됩니다.
이것은 단순한 내용같지만, 이 사실을 생활에 잘 활용한다면 건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겠지만,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소변을 보고 조금 후에 대변을 봅니다. 대소변은 배설기능의 핵심입니다. 소변이야 하루 중에도 주기적으로 보지만, 건강한 사람은 대변을 통상 아침에 한번 보게 됩니다. 이렇게 몸이 배설작업을 수행하는 아침에는, 우리도 그에 부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물 한잔은 이런 배설작업을 도와줍니다. 사실 가장 좋은 것은, 아침에 운동이나 등산을 하며 대사와 순환을 극대화한후에, 약수나 물 한잔을 마시는 것은 몸을 가장 정화시켜주며 온갖 병을 씻어내 줍니다. 

그리고 아침식사는 배설작업과 하루의 필요영양을 생각하여, 너무 과하지 않게, 특히 육류, 인스턴트음식, 기름진음식, 밀가루음식등 소화에 부담이 되며 노폐물을 생성시킬 수 있는 것은 삼가해야 하며, 간단한 밥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은 아침 배설과 제독기능을 주장하는 쪽에선, 아침에는 금식을 하는 것이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칙은 같습니다. 아침은 배설과 제독을 위해서, 운동이나 물섭취등으로 보조하며, 음식은 소화에 부담되지 않는 깨끗한 밥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많은 병이 배설이 원활치 못하고 노폐물과 독이 쌓여 발생하는 것이므로, 이 아침 배설과 제독작업을 잘 도와주는 것은 온갖 병의 예방에도 중요합니다.

저녁은 어떨까요? 저녁은 저장의 때입니다. 사람이 살이 찌고, 키가 크고, 건강해지기 위해 밤의 저장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겨울잠을 자는 자는 동물들은 겨울잠으로 들어가기 전에 많은 음식을 먹고 몸에 저장을 할 것입니다. 그것과 비슷한 개념일 거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 기능이 특히 중요한 것은,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입니다. 몸이 허약한 사람이 기혈을 더 축적하여  더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저녁에 소화가 잘 되고 영양이 있는 음식을 잘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때 먹은 음식은 활동을 위해 소비되지 않고, 몸에 저축이 되어 몸을 보강한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일반건강상식에는, 저녁에 음식을 먹는 것은 않좋다고 되어 있지만, 허약한 사람이나 병후쇠약자에게는 저녁이나 밤에 소화잘되는 영양있는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살을 빼려는 사람은 저녁을 적게 먹거나 굶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정말 살을 빼고 싶은 사람은 저녁과 아침을 굶거나 줄이고, 점심에 필요영양을 섭취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침과 저녁은 이렇게 건강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 때는 특별히 해로운 음식을 삼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인스턴트음식계통은 노폐물과 독을 많이 일으키는 음식이므로, 이른 아침에도 삼가해야 하며, 저녁늦게도 삼가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같은 경우 때를 가리지 않고 과자나 사탕같은 것을 먹으려고 하는데, 아침과 밤에는 이런 이치를 헤아려 더욱 주의를 주어야 할 것입니다. 위와 같은 인식을 가지고 생활을 관리해간다면, 몸의 노폐물과 독은 잘 배출이되어 병은 사라지고, 좋은 영양은 몸에 잘 저장되어 몸을 더욱 건강하게 해 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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