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단 강은 죽음의 능력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요단 강을 건너는 것은 곧 죽음을 이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들림받음입니다. 이것은 주님과 특별히 관계가 있었습니다. 주님은 요단 강에서 침례받으셨습니다. 주님이 침례받으신 것은 죽음을 나타내고 물 속에서 올라오신 것은 부활을 나타냅니다. 주님은 부활의 능력을 통해 사망을 이기셨습니다. 사탄의 가장 큰 능력은 죽음입니다. 주님은 마치 대적에게, 『네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내게 해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히 2:14). 사탄은 그가 할 수 있는 바를 다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것은 부활이었습니다. 사탄은 주님을 완전히 죽음에 넣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죽음이 만지지 못하는 잡아두지 못하는 생명을 가지고 계십니다. 주님은 마른 땅을 걸어서 건너신 것입니다. 죽음을 이김은 주님의 부활 외에는 다른 능력이 없습니다. 우리가 거듭날 때 얻은 것이 바로 이 부활의 생명입니다. 부활 생명의 능력은 모든 사망-모든 죽음에 속한 것-을 돌파합니다.

믿는이는 들림받음을 예비하는 날들 가운데서 반드시 어떻게 요단강을 건너고 사망을 이기는가를 배워야 합니다. 자기 자신에게서나 환경가운데서 죽음의 세력과 맞서고, 많은 일들에서 부활의 큰 능력을 나타내기를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갈수록 우리 주님이 이미 부활하신 분임을 증명해야 하고, 동시에 그분과 연합한 우리들도 이미 부활한 자들임을 나타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