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얼마나 측량 받으셨나요?
누림글♧
2011-11-30 , 조회 (2008) , 추천 (1)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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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회복의 큰 기둥의 하나인 생명을 말하면서
생명나무를 먹는 것을 말하고
생명의 흐름을 체험하고 누리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하나님의 의도는
사람을 그분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들어
이 빈껍데기 같은 그릇에 뭔가 실질적인 것을 채우기를 원하시고
사람을 생명나무 앞으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성경에 시작과 끝에 생명나무를 언급한것은 (창2;9, 계22:2)
사람이 타락으로 빗나감에도 여전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갈망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의도와 갈망을 우리가 조금이라도 만진다면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는 것이
교회 생활에서 최우선의 일과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에스겔 47장은 생명의 흐름을 보여주는 좋은 그림 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어느 정도의 생명의 내적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발목(25%), 어떤 사람은 무릎(50%), 어떤 사람은 허리(75%),
어떤 사람은 헤엄칠 강(100%)의 수위로 흐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시험받고 심판 받으신 자격있는 주님께
측량을 받은 결과 일 것입니다.

그러나 생명의 흐름은 우리 안에서 증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교회 생활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을 수는 없습니다.
겔47:3~5 에서 천 척씩 측량할 때마다 물이 오르는 것을 봅니다.
생명의 흐름이 증가 하여 강이 되기 위해서는 측량(measure) 이 필요합니다.
측량은 조사(examine), 검사(test), 심판(judge) 받는 것입니다.
우리의 동기, 의도, 목표, 갈망, 소유한 모든 것, 관여한 모든 일을
주님께 면밀히 조사받고 검사받고 심판 받는 것입니다.
주님께 측량받으면 받을 수록 이 흐름은 깊어질 것이고,
우리는 그 만큼 주님의 소유가 되어
그 만큼 참된 헌신과 봉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의 자녀가 내년에 훈련을 받을 것 같습니다.
보통 전시간 훈련에 헌신한다고 말합니다.
그동안 젊은 청년 대학생들이 훈련에 헌신하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어떤 자매는 막 울면서 헌신해 우리 마음을 안타깝게 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 울음의 의미는 잘 모르지만...
오늘날 주의 회복의 2세들에게 전신간 훈련은 자연스러운 것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대학을 마치면 당연히 가는 코스로 생각들 합니다.
그리 대단한 결단을 내렸다고만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큰 결심이요,
주님의 위대한 역사요, 기적이요, 참된 헌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여기에 적용해 볼 때,
이것은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주님께 측량을 받아 왔는가" 에 따라
어떤 봉사나 헌신이나 희생을 대하는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주님의 측량을 받아 오늘 이곳에 있습니다.
과거에 생각지도 못한 헌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우리의 헌신은 더 새롭게 되고 깊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주님께 우리가 얼마나 내어 드리느냐에 달려있고,
그리고 우리가 주님의 소유가 되는 정도는,
주님께 얼마나 측량 받는냐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교회를 통한 생명의 흐름이,
더 깊어지고 풍성해져 헤엄칠 강이 된다면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생물이 살아나고 고기가 심히 많아지고
바닷물이 되 살아 난다고 합니다 (겔47:9~11).
흐름의 문지방(출구)는 주님을 더 많이 가까이 하고 접촉한 사람 들입니다.
주님이 생명의 흐름의 출구들을 더 얻으시고
또한 주님께 측량을 받는 생명의 사역자들을 더 얻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지방에서 성도들이 살아나고
사해(dead sea)같은 부분이 치료되고 늪 같은 상황에서 구출되고
그물을 칠 수 있는 어부들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물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생명의 흐름,, 검사, 조사, 심판, 소유, 헌신, 희생,어부,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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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아멘...
코너스톤
주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님..

구약을 읽어보면, 솔로몬이 건축한 하나님의 성전 앞에 두 개의 기둥들이 서 있습니다. 이 기둥들은 바로 사람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방문할 때에 가장 먼저 보이는 것입니다. 이 기둥들의 특징은 바로
둥근 머리부터 맨 밑에 있는 받침대까지 전부 다 놋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놋' 은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교회에서 'Somebody' 가 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심판을 그의 온 존재가 받음으로써 하나님의 성전을 대표할 수 있는 기둥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기둥들의 이름은 각각 '그가 세울 것이다'와 '능력이 그에게 있다' 라는 의미인 - '야긴' 과 '보아스' 입니다. 이것은 이 기둥들 안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심으로 그들 안에서 기둥이 되실 수 있는 능력이 되시는 것이며, 자기 스스로 기둥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즉 그리스도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기둥으로 조성되는 것입니다. 결정680에서 "이러한 기둥들은 성전을 지지하기 위해 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전을 건축하실 것이며, 그 능력이 그분 안에 있으리라는 간증으로 서 있다."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온 땅에서 하나님이 이러한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성전들 앞에 있는 기둥들을 만드는 역사를 하셨고, 또한 하고 계심을 찬양합니다! 우리들의 존재, 말, 표정, 언행... 각 부분에서 하나씩 하나씩 척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신약 역시 기둥들을 언급한다. 디모데전서 3장 15절은 교회를 진리의 기둥과 터라고 말한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교회가 하나님의 경륜의 신성한 실재의 간증을 짊어진다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2장 9절에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교회의 기둥들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계시록 3장 12절에서는 이기는 자들이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결정680

아멘
순수한마음
아멘! 형제님 감사합니다.
형제님이 댓글로 더 밝아 집니다.
기둥이 전부 놋으로 되어 있다는 말씀이 새롭습니다.
주님께 우리 존재, 말, 표정,언행이 더 측량 받기 원합니다.
부끄럽지만 놋의 사람인 주님께 더 나아갑니다.
주님이 계시므로 우리는 소망과 기대를 갖습니다.
각지에서 기둥이 되는 사람들을 얻어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코너스톤
아멘! 형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