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이 성육신하셨을 때, 즉 그분이 신성이 있는 하나님으로서 인성을 취하셨을 때, 이것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방식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요? 성육신 이전에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 계셨던 것처럼 아들이 성육신 하신 이후에도 아버지는 동일하게 하늘에 계심과 동시에 아들 안에도 여전히 계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의 체험과 동일하게 '인격' 안에 '인격'이 계신 것입니다.
* 아들이 십자가에 못박히셨을 때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분이셨지만 동시에 아들 안에서 아들과 함께 하셨고, 아들의 십자가에 '참여'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십자가에 못박히셨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요 14:20.23.
* 우리의 체험에서 우리가 죄에 빠질 때, 우리가 세상적인 일로 분주할 때 우리 안에 여전히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계시지만 우리는 그분의 임재로부터 분리되는 쓴 맛을 보게 됩니다. 심지어 사망의 맛을 체험하게 됩니다. 주님은 그분의 죄가 아닌 우리 모든 사람들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분리되는 고통을 당하셨고, 이러한 점은 베드로나 바울의 순교시와 근본적인 목적 외에 발생된 현저한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 침례(세례)를 받으셨을 때 하늘에서 아버지의 소리가 들려왔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그분 위로 내려 오셨지만, 아버지는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신 것처럼 예수님 안에 여전히 계셨고, 성령 또한 신성한 본질로서 이미 그분 안에 계셨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하나님의 하늘에 계신 방면만을 주목하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시는 방면만을 주목할 때 우리는 삼위가 마치 분리된 것처럼 볼 수도 있습니다. 즉 신학적인 용어로 말하자면 경륜적인 삼위일체의 방면만을 보고 본질적인 삼위일체 방면은 고려하지 않은 채 삼위가 분리되어 있다(그렇게 나타났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경륜적인 삼위일체는 인정하면서 본질적인 삼위일체는 부정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상호내재라는 존재 방식은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의 내주를 통해 단지 지식적인 관점이 아닌 체험적인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단초가 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영'은 또한 '그리스도의 영'이며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안에 계시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는 것과 동일합니다(롬 8:9-10)
한교단에서 이단으로 판정해도 전체 교단에서 치리한 것으로
간주하고 일단 이단으로 규정된 자들을 어떤 이유로 변호하든
그것은 이단옹호행위라 주장한 분들은 이단분별 사역을 하던
분들임.
최삼경 목사의 세 영들의 하나님(삼신론)이라는 주장은 다음과
같은 성경 말씀이 직접적으로 진리가 아닌 거짓이라 증거하고
있으니[NIV]말라기 2:10
Have we not all one Father? Did not one God create us?
Why do we profane the covenant of our fathers by breaking
faith with one another?
[KJV]마가복음 12:32
And the scribe said unto him, Well, Master, thou hast said the truth:
for there is one God; and there is none other but he:
[NIV]로마서 3:30
since there is only one God, who will justify the circumcised
by faith and the uncircumcised through that same faith.
[NIV]고린도전서 8:6
yet for us there is but one God, the Father, from whom all things
came and for whom we live; and there is but one Lord, Jesus Christ, through whom all things came and through whom we live.
[NIV]에베소서 4:6
one God and Father of all, who is over all and through all and in all.
[NIV]디모데전서 2:5
For there is one God and one mediator between God and men,
the man Christ Jesus,
[NIV]야고보서 2:19
You believe that there is one God. Good! Even the demons
believe that -- and shudder.
NIV]고린도전서 12:9
to another faith by the same Spirit, to another gifts of healing by
that one Spirit,
[NIV]고린도전서 12:13
For we were all baptized by one Spirit into one body -- whether Jews
or Greeks, slave or free -- and we were all given the one Spirit to dr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