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기쁨을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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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4장 17절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말한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6절은 또한 우리에게 믿는이들이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의 주와 본받는 자가 되었으니"라고 말한다. 이 두 곳의 성경 구절은 우리에게 성령이 바로 기쁨의 영임을 보여 준다.우리의 내재적인 참된 기쁨은 바로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으로부터 온다. 오늘 교회 안에서 이기는 생활은 바로 왕국 생활로서 성령 안에서 기쁨과 의와 평강으로 구성된 것이다. 
 
 우리가 만약 사람에게나 하나님께 모두 의롭고 옳으면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틀림없이  화평할 것이며 성령 안에서 또한 기뻐할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왕국의 실제 가운데 살며,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실제적인 교회 생활을 함을 증명한다. 주 예수님은 마태복음 5, 6, 7장에서 천국의 헌법을  선포하시는 가운데  천국 백성의  본성(마 5:1-12)을 묘사 하시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는 말씀으로 끝마치신다. 
 
 이것은 또한 기쁨이  우리의 왕국의 실제 가운데 사는 것을 증명함을 가리킨다. 우리는  기뻐할 만한 일이 생겨야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기뻐해야 한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주님이 바로 우리를  기뻐하게 하는 요인이며, 우리 안에서 운행하시는 성령이 우리를 즐겁게 하는 촉진제이다.  우리가 만약 삼일 하나님과의  교통 안에서  그 영을 체험하고 누린다면, 우리는 그 영이 가져다주는 기쁨을 얻을 것이다.(진리공과 2단계 3권, 43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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