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안에 살고 항상 하나님과 교통을 갖는 사람이어야 함
기도
2012-02-23 , 조회 (100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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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그대가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형제가 그대에 대하여 거리낌이 있다는 것이 기억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십시오. (마 5:23-24) 

Therefore if you are offering your gift at the altar and there you remember that your brother has something against you,  Leave your gift there before the altar,  and first go and be reconciled to your brother, and then come and offer your gift.(Matt. 5:23-24)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리스도인은  또한 하나님 안에서 살기를 배워야 한다. 오늘날 기독교에서 우리는 자주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살고, 경외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물론 이러한 가르침은 아주 좋은 것이다. 그러나 신약 시대에서 사람이 다만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또한 하나님 「안에서」  사는 것이 필요함을  기억하기 바란다. 요한복음 15장 7절에서 주 예수님은 "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에서 주님은 기도의 사람은 그분 안에 거하는 사람이어야 함을 우리에게 보여 주신다. 주의 앞에 사는 것은 분명히 좋은 것이지만, 당신과 주님이 여전히 둘일 수 가 있다. 즉 주님은 주님이고 당신은 당신인 것이다.

 

당신이 주님 안에 살 때만이 당신은 그 분과 하나 될 수 있다. 그때 당신은 주님께 " 주여 내가 여기에서  혼자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나, 나와  주님이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만 내가  주님 앞에서 기도하는 것일 뿐 아니라, 훨씬 그 이상으로  내가 주님 안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나는 주님과 연합된 사람이며, 주님과  하나 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다. 성경은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안에서) 기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주님 안에 기도하는 것이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당신은  주님 안에 있는 사람이고, 주님의 일부분이 된 사람이다.  즉 주님과 당신이 하나 되었다. 

 

가령 나에게 은행에 예금 된 돈이 있어서 수표를 끊어서  그 수표에 내 이름을 서명하고 은행에서 돈을 찾으라고  어떤 형제에게 그 수표를 준다 하자. 그가 돈을 찾으러 갈 때, 그는 그 자신이 아닌 나를 대표한다. 은행의 출납계원이 돈을 지출할 때  그는 그 형제의 이름이 아닌  내 이름에 따라 돈을 지출한다. 그때 그 형제는 바로 나이다.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실 때, 같은 원칙이 적용된다. 그러므로 기도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주님안에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요한복음 14장에서부터 16장에서 주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그분의 이름으로(안에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이 석 장에서 적어도 예닐곱 번 주님은 「 내 이름으로(안에서)」 구하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그분이  「내안에 거하라」, 또한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라고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내용이다.

주님 안에서  구하는 것은 그분의 이름으로(안에서) 구하는 것이다. 우리가 기도할 때, 그것은 주님이 우리 안에서 기도 하시는 것이다. 즉 주님과 우리가 함께 기도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가  주님과 연합된 사람들이고,  그분과 하나 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이와같이  주님 안에 거하기 원한다면,  주님과의  교통이 끊어지는 순간이 없을 것이다. 전류의 흐름은 성경에서 언급된 교통을 예시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성경적인  교통이란 영 안에서의 흐름, 즉 하나님의 영과 우리의 영, 우리의 영과  하나님의 영이  서로 교통을 갖는 것이다. 합당한 기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과 사람의 영은  항상 상호 교통, 상호 흐름을 갖는다.즉 두 영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기도 안으로 들어갈 때, 우리는 「 하나님, 여기에 당신 안에 살고  영 안에서 당신과 함께 교통을 갖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우리가 크게 기도하든  소리를 내지 않고 기도하든,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 기도하는 사람은 우리이지만  우리 안에 움직이고 있는 분은 하나님의 영이다. 그러한 사람이 주님과  교통을 갖는 사람이며, 기도의 사람이다. 어떤 사람들은 고난들이 우리로 기도하지 않을 수 없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형제 자매들이여, 당신이 기도하도록  재촉하는 고난들을 기다려야 한다면, 당신은 기도의 사람이 아니다. 합당한 기도의 사람은 고난이 올 때까지 기도하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매일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과 끊임없는 교통을 갖기를 배운다.이렇게 하여 그는 자연스럽게 속에서 기도의 영을 갖게 된다. 성령은 사람에게 하나님께 간구하게 하는 은혜를 주는 영이다. 그러므로 영 안에 있는 그분은 분명히 사람으로 기도하게 하실 것이다.
 
주님과의 교통은 당신과 주님 사이에 어떤 장벽도 허용하지 않는다. 당신 속에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기를 꺼려하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용서하기를 꺼려하는 이 생각이 당신과 주님 사이에  장벽이 될 것이다. 남아 있도록 허용된 장벽은 당신으로 하나님과 더욱 멀리 떨어져 있게 한다. 이 때문에 주님은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 :23- 24) 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당신이 어떤 사람과도 문제가 있어서는 안 됨을 의미한다. 당신이 어떤 사람과 문제를 갖게 되면, 당신과 하나님 사이에 장벽이 생기고, 당신은 하나님 안에 거하고 그분과 교통을 갖는 사람이 될 수 없다. (기도. 제 3장 기도의 사람)

마태복음 5장 23-24절,간구 고난,제단,형제, 예물,화목,장벽 교통,거리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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