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으로 한다는 것
**하나님의 정하신길**
2012-03-22 , 조회 (1541) , 추천 (1) , 스크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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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 훈련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새길을 간다는 것은 무엇이고 옛길을 간다는 것은 무엇인지를 고려해 보았습니다.

                      


옛길은 그냥 우리의 타고난 생명과 본성을 따라 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힘을 들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들 가는 길이므로 
널찍하여 사람들의 환영을 받는 길이겠지요.

새길은 생명의 길입니다.
새길을 간다는 것은 우리 안에 들어온 하나님의 생명을 따라 살고 행하는 생활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길"은 (행9:2) 비좁은 길로서 사람들의 환영을 받지 않는 길입니다.

요즘 제 안에서 조금 밝아진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은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시온의 대로를 가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이길은 결코 값싼 길이 아닙니다.
시온을 향해 가는 길은 조금은 올라가는 길이므로 힘을 들여야 합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가지는 길이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우리의 타락한 육체의 타락한 본성을 따라 가는 옛길은 저절로 갈 수 있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관성과 습관에 따라 내려가고 흘러 떠내려 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교회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습관적으로 모이고 습관적으로 말씀보고 습관적으로 기도하고, 
범속적되어 버린 것을 말합니다.

오늘 페북에 올라온 글 중에 인상이 깊어 인용해 봅니다.
제가 요즘 추구하는 방향과 같고 어느 정도 확증시켜주는 말씀들이라 좋았습니다.

첫번째는 엔드류형제님의 교통일 것입니다.
"나는 활력적인 그룹을 하고 있는가?"
- 물건 사러 갈 때, 야외 놀러 갈 때, 등산할 때 지체들과 같이 가는가, 혼자 가는가?
- 두 세 명이 함께 모여 성경을 읽거나 라이프 스타디 등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가?

 "나는 지체들과 사랑의 관계를 갖고 있는가?"
- 집회 외에 시간에 성도들과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가?
- 더 많은 성도들과 친근한 사랑의 관계를 얼마나 갖는가?


우리의 천연적인 생명은 개인적이고 단독적인 것을 좋아하는 생명이고
가족 단위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은 몸의 생명이고
새길은 지체들과 함께 하는 길입니다.
우리의 체험 가운데 지체들과 같이 모인 후에 헤어지기 싫은 때가 있습니다.
여기가 좋사오니... 
함께 있고 싶고 계속 교통하고 싶은 상태가 정상적일 것입니다.

두번째는 전시간 봉사자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우리가 대부분의 시간을 사람을 접촉하는데 쓰는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우리의 마음을 일에 두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두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을 접촉할 때 특별해야 한다.
즉 다른 사람의 영적인 생명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내가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 가운데 필요한 것은 사람들을 방문하는 실행이라는 것이다.
우리 가운데 전시간자들은 그들의 시간의 구십 퍼센트를 방문을 위해,
즉 반복하여 가서 사람들을 만나는 데 소비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시간표에 따라 규칙적으로 사람들을 방문할 필요가 있다.
그럴 때 교회는 돌봄을 받게 되며, 우리에게는 증가가 있을 것이다" 

(장로훈련 11권 139~140에서)

저도 이런 마음을 가진 봉사자가 되기를 주님께 구합니다.
" 주님! 저로 사람을 관심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일보다 사람을 사랑하고 관심하게 하소서!
반복하여 사람들을 접촉하고 만나는 데 시간을 보내게 하소서!
이런 마음과 생활이 저의 영적 습관이 되게 하소서!

우리는 무엇을 습관적으로 하고 있습니까?
습관적으로 한다는 것은 무엇인지요?

...그 영을 따라 행하십시요 (갈5:16). 여기서 '행하다' 는 '두루 다니다' 를 의미하고,
이것은 『일상생활에서 처신하고 움직이고 행동하는 것으로서,
일상적이고 습관적으로 매일 행하는 것』
을 암시한다고 합니다.
요일4장 16절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은" 에서
'거하는 것'『습관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생활』을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 가운데 사람을 접촉하고 목양하는 영적습관이 세워지기 원합니다. 
혼자하는 타락한 본성을 거슬러서 항상 지체들과 함께 하는 생활을 훈련하게 하소서!
단독적이고 게인적인 데서 구원하시고 사람을 사랑하고 만나는 것을 즐겨하게 하소서!

요즘 오늘은 누구를 접촉할까? 하는 마음이 생겨 주님께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지체들을 만나고 함께 말씀 보고 기도하고 복음전하고 심방가는 교회생활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 습관, 사람, 사랑, 옛길,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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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형제님

새 길(New Way),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가는 것은...

사도 바울의 사례가 생각나는군요!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핍박하고, 교회를 잔해하던 그 사울이
어떻게
새 길, New Way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계속 갈 뿐 아니라, 달려갔는 지~~

그가 다메섹에서 하나님께 철저히 끝나는, 엎어지는 체험이 있은 후에야
비로서 한 조그만 형제 아나니아에 의해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입문(入門)'하게 되고
목숨을 걸고, 길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를 죽인 그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에 스스로
들어가서 '유대인들의 손에 의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담대히 말하고 선포함으로서, 형제들의 손에 이끌리어 몸과의 교통 안으로 이끌리게 되고, 몸의 보호하심을 받고, 행 13장에서 믿는이들의 본이 될 수 있는 주님의 부르심과 위임을 받아 딤후, 교회의 하락과 타락의 시기에도 여전히 끝까지 신실하고 충성되게 자기를 부르시고 위임을 주신 주님을 부끄럽게 하지 아니하고, 자기 앞에 놓인 경주를 달렸는지를 봅니다.

이 길을 가는 것에는 숱한 반대, 오해, 비방, 고통, 물질적인 가난, 핍박 그리고 박해가 있지만

주님이 가신 길이고,

사도들이 간 길이며,

수 많은 역대의 신실한 자들이 간 '영광스러운 길' 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며,
나를 부르시며, 하늘에서의 높은 부르심에
다만 순종하며, 기쁘고 단 마음으로 상전이신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오늘도 또 걷고, 달립니다 ~ 주님을 찬양합니다!!
순수한마음
아멘! 형제님~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은 형제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성경에 있는 길입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로 라오디게아 상태에서 종교적인 길을 가기를 원치않으실것입니다. New way 작은것부터 시작하기 원합니다. 개인적인 아침부흥부터 지체들과 함께하는 생활의 회복부터~~ 주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시기를...
어린양신부
아멘! 폐부를 찌를는듯 합니다..
항목마다 돌이키고 또 돌이킵니다!
주님 앞서 가신 이길을 저도 신실하게
따라가길 구합니다
샬 롬
매일 훈련됨으로 우리의 습관이되어 새길을 가게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