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과 워치만니, 위트니스리 신학의 접점은 과연 없는가? (3)
진리변증/토론
2012-04-06 , 조회 (59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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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왕국 / 천국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주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신 후 이 땅에서 사역을 시작하실 때 첫번째로

언급하신 주제가 Kingdom 이었습니다.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마4:17). 또한 부활하신 후 이 땅에 40일동안 체류하실 때도 주로 "하나님의

왕국(the Kingdom oF God)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행1:3).

 

그런데 마가는 이 하나님의 왕국을 이 땅에 씨가 떨어져 싹이 나고 이삭을 내고

알곡으로 익어간 후 추수하는 것으로 말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생명의 씨가

사람 안에 떨어져 자라고 내적이고 주관적으로 우리 안에서 왕국을 이뤄가는

방면에 있어서 개혁신학의 이해는 어떠합니까? 땅에 떨어진 씨는 우리의 구원론과

특히 거듭남 부분과 연관지어 볼 때 누구(또는 무엇)입니까?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왕국(kingdom)과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계1:6, 9, 롬14:17)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위 말씀 그대로 믿으면 행위구원을 주장하는 것일까요? 개혁신학의 위 구절에

대한 해석은 과연 성경 전반이 말하는 왕국(Kingdom)의 계시와 부합한지....

 

"또 우리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란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행14:22).

 

하나님의 왕국 또는 천국은 죽으면 가는 곳입니까? 그리고 거듭난 사람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든지 죽으면 다 무조건 하나님의 왕국/천국에 들어갑니까?

 

마태복음 25장이 말하는 어리석은 처녀는 불신자이고, 슬기로운 처녀는 거듭난

신자라서 거듭나기만 했으면 모두 훗날 혼인잔치에 다 들어갑니까? 아니면

어리석은 처녀도 여전히 등 안에 기름을 가졌기에(상대적으로 적은 양이긴 하나)

이 구도가 신자/신자 구도가 아닐까요? 개혁신학이 이 부분에 통일한 관점이

있는지요?

 

"미련한 자들이 슬기로운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4570, 스벤뉘미

, VIPP_ZP)..."(마25:8)

 

개혁신학이 미련한 자들을 불신자로 슬기로운 자들을 신자로 본다면 그 근거는

무엇입니까? 만일 그것이 아니라면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또 거절되는 기준은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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