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이른 아침,
재단의 귀염둥이 마스코트, 보미,예나와 함께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D
오늘은 바로 KB국민은행의 ‘피겨Queen(퀸)연아사랑적금’ 수익금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 ‘피겨Queen연아사랑적금’은 김연아 선수의 국제경기 결과에 따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국민은행 적금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만기이자의 1%를 국민은행이 부담하여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보미와 예나는 연아 언니를 만나러 가는 길이 마냥 신이 납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여의도 벗꽃도 오늘 보미와 예나 만큼 예쁘네요!!^^
보니와 예나는 김연아 선수와 KB국민은행장님을 위한 감사 선물도 준비했어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편지도 쓰고, 노랑리본 카네이션 볼펜도 꽂아 드렸습니다. 어때요? 너무 예쁘죠?^^
드디어, 연아언니와 민병덕 KB국민은행장아저씨가 오셨어요!!
왼쪽부터 김연아 선수, 국민은행 민병덕 은행장님, 심재오 부행장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서선원 국장님, 소아암 어린이홍보대사 김보미 가족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딱딱한 책상과 큰 의자가 보미와 예나에게는 조금은 어색했지만, 금방 특유의 깜찍한 표정을 보이네요~
특히나 오늘 더 , 평소 때 볼 수 없는(?) 깜찍한 표정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연아 언니와 함께하는 설레는 기분을 숨길 수가 없었나 봅니다. :D
보미와 예나는 엄마,아빠 없이 혼자 앞으로 나가
연아언니와 국민은행 은행장 아저씨가 주시는 1억원의 후원금도 씩씩하게 잘 전달 받고요,
미리 준비해 간 감사의 꽃바구니도 드렸습니다.
예나와 보미가 직접 쓴 꽃바구니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답니다.
너무 귀엽죠?^^
김연아 선수도 보미와 예나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네요!!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고!!!
이래서 보미와 예나가 '우리도 언니만큼 예쁠거예요' 했나봅니다 ^^
김연아 선수와 함께 한 오늘이 보미와 예나에게는 큰 추억이 되었을 겁니다.
오늘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잘 사용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KB국민은행 관계자 여러분과 김연아 선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