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함으로 첫째 위치를 드림
사역의말씀
2012-06-04 , 조회 (376)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카페 >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
원문 http://cafe.chch.kr/overcomer12/62854.html

우리가 무엇을 사랑하면 그것에 우리의 존재를 두고 우리 마음이 그것으로 점유된다.
이것이 곧 사랑의 능력이다.

... 사랑은 사람을 미치게 한다. 미국 4기 훈련생 형제가 한 자매를 사랑해서 훈련 기간에 접촉할 수 없다는 규정을 깨고 자매를 만났다. 그 형제의 온 마음이 그 자매에게 있다. 이것이 사랑의 능력의 한 예이다.

우리가 무엇을 사랑하든 다 이런 일이 일어난다. 돈을 사랑하는 형제는 모든 것을 경제 논리에 적용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랑하는 것이 우리 온 존재의 방향을 결정한다. 그리고 사람이 사랑하는 그것이 그 사람의 첫째가 된다. 어머니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지나칠 정도로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자녀가 그 어머니의 첫째가 되게 한다. 사랑의 문제를 다루지 않고 그리스도께 첫째 위치를 두는 것을 논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계시록 2장에 에베소 교회는 첫째가는 사랑을 버린 것은 다른 것이 첫째가 되었다는 것이다. 에베소 교회는 주님을 위해 수고하고 거짓 사도를 분별할 수 있었지만 첫째가는 사랑을 버렸다.

예수님은 우리 온 마음과 혼과 힘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라고 하시고, 또 그분이 이렇게 아버지를 사랑하셨다. 우리는 육신의 건강을 돌보아야 하고 장수해야 하나 건강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한다. 이런 사람은 자기 혼생명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에게는 그의 혼 생명이 주님보다 더 중요하다. 계시록 12:11은 이기는 자가 죽기까지 혼생명 아끼지 않았다고 말한다.

다른 것을 사랑하는 사람은 언젠가 참된 사랑이 그리스도 자신임을 알게 된다. 우리는 우리의 온 존재를 그리스도에게만 두어야 한다. 그럴 때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것이 될 것이다. 아이팟 안의 모든 음악은 젊은 이들 개인적인 누림이다. 그런데 그 안 안에 무엇이 있는가? 그것들을 누릴 때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 고린도전서 13장은 어른이가 되면 어린 아이의 일을 버린다고 했다. 그로므로 우리는 우리의 사랑을 자라게 하고 발전시키켜 성숙되게 해야 한다.

개인의 우주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첫째 위치를 가지게 하려면 그분이 우리가 사랑하는 것 안에서 첫째 위치를 갖게 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 첫째 위치를 드린다고 약속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다. 그분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우리가 그분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결코 주님을 사랑하겠다고 결심하거나 자신을 학대하지 말고 다만 그분의 사랑이 흘러 들어오도록 그분께 열어드리라.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1)
주님을 감상하는 것이다.
누구를 감상하지 않고 그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다.
2) 우리 존재를 그분께 향하는 것이다.
등을 돌려대면서 누구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다.
3) 자신을 그분께 여는 것이다.
4) 그분을 누리는 것이다.
나는 김치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다. 이는 내가 김피를 누리지 않기 때문이다.
5) 그분께 첫째 위치를 드리는 것이다.
6) 생명과 본성에서 그분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사랑 안에 뿌리를 내리는 것은 몸의 문제다.

우리는 첫째가는 사랑을 회복하고, 유지하며, 발전시켜야 한다. 주님은 신랑으로 오실 것이다. 신부의 특징은 신랑의 사랑이 완전히 발전한 것이다. 사랑이 발전한 본들이 많은 영장한 분들에게 있다.

만일 당신을 직장을 구했다면 당신은 그 일에서 그리스도께 첫째 위치를 드려야 한다. 많은 유산을 받은 한 자매가 있었다. 큰 집을 사고 자기 마음대로 돈을 쓰지 말라는 권면을 했으나 그 자매는 듣지 않았다. 결국 그.자매는 남편과 이혼했다. 게임, 문자 보내는 등 개인의 우주 안에서 그리스도께 첫째 위치를 드려야 한다.

주님은 용서를 많이 받은 사람이 그분을 사랑한다고 했다. 그분의 용서를 받아들여라. 용서 받는 것 외에 우리가 다른 할 일이 없다. 아무도 모르는 은밀한 일을 했다면 그분께 나아가 그분의 용서를 받으라.

요일 4:19은 그분이 먼저 우리를 사랑했다고 말한다. 다윗과 같이 강한 남자도 주님의 사랑이 필요하다. 우리는 "주님, 저를 사랑해 주십시오"라고 고백해야 한다. 이 사랑은 신성한 삼일성의 사랑이다. 이 사랑의 분배를 받아들이십시오. 그리고 다만 그분께 열어드리십시오. 열린 그릇으로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을 받으며 그분으로 충만하고 그분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고, 그분이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해, 또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하도록 허락해 드려야 한다.
                       
                                                  -  Huiemin Liu 페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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