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에는 빛나는 미래가
**하나님의 정하신길**
2012-06-19 , 조회 (402) , 추천 (0) ,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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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전시간으로 섬기는 길은 십자가의 길이다.
그것은 죽음으로 인도하는 길, 아무 미래가 없는 길이다.
그러나 십자가는 부활로 귀결된다.
그러므로 우리의 미래는 부활이다.
우리가 가는 길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
우리의 죽음은 살아 있는 길로 귀결된다.
따라서 이 길은 미래가 없는 길이 아니다.
이 길에는 빛나는 미래가 있다.

오십 년 이상 주님을 따라온 나의 체험을 근거로,
나는 주님께서 참되시고 살아 계심을 증언할 수 있다.
1925년 4월의 어느 오후에,
나는 호기심에 어떤 여전도자가 전하는 말을 들으러 나섰다.
그때 나는 스무 살이었다.
그 여전도자의 설교를 듣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오셨고,
나는 그분께 사로잡혔다.

나는 집회를 마치고 집으로 오면서 자신을 주님께 바치라는 부름을 받았다.
그래서 나는 멈춰 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원합니다.
온 세상을 저에게 준다 해도 저는 원치 않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가난한 전도가가 되어
성경을 들고 모든 마을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고 싶습니다.
먹을 것이 없으면 나무뿌리를 먹고 말린 고구마를 먹겠습니다.
마실 것이 없으면 산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다.
나는 이렇게 주님께 헌신했다.

...내가 영어 초급 대학을 졸업한 여름에 나는 하나님께 드린 서원을 이행했고,
마을마다 복음을 전파하러 나갔다.
어떤 목사가 이렇게 하라고 나에게 격려한 것도 아니고,
어떤 전도가가 가르친 것도 아니었다.
나는 다만 시골로 나가서 복음을 전하기 원하는 한 청년이었을 뿐이다.
내가 처음으로 쓴 복음  전단은
'사람이 구원 받는 놀라운 길' 이라는 제목이었다.
그 당시에는 인쇄술이 잘 발달되지 않았으므로,
나는 구식 타자기로 타자하여 붉은 색 종이에
'사람이 구원받는 놀라운 길' 이라는 글자를 인쇄했다.

나는 나의 성경과 복음 전단지 한 뭉치를 들고
이 마을 저 마을로 다니며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전단지를 나누어 주었다.
나는 이것을 즐겁게 느꼈다.
나는 나의 남은 일생을 복음 전파자로 살기 원했다.



        - 주님의 회복의 장래와 유기적인 봉사의 건축, 제8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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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벨 화
이 길은 미래가 보장받는 길입니다 . 감명받고 갑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