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5 , 조회 (357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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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지만,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며, 각 사람이 서로 지체들입니다.(롬 12:4-5)
For just as in one body we have many members, and all the members do not have the same function, So we who are many are one Body in Christ, and individually members one of another.(Rom. 12:4-5)
구원받은 사람은 누구나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이다. 그렇다면 우리 각 사람 안에 있는 생명은 각 '지체' 에게 속한 생명인가 아니면 '몸' 에 속한 생명인가? 성경과 우리의 체험은 우리 각자가 그리스도의 지체이기는 하나, 우리 각자 안에 있는 생명은 '지체'의 생명이 아니라 '몸' 의 생명이라는 것을 입증한다. 우리 몸의 모든 지체는 한 생명을 공유한다.
몸의 각 지체는 다른 모든 지체들과 함께 같은 생명, 즉 온 몸의 생명을 공유한다. 예를 들어, 귀가 잘려 나가지 않는 한, 귀는 눈과 코와 온몸을 통과하여 흐르는 같은 피를 나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도 한 지체가 몸 안에 연결되거나 몸과 교통하게 되면, 그의 생명은 몸의 생명이 되고 몸의 생명은 그 지체의 생명이 된다.
그 지체는 다른 지체를 떠날 수 없고, 다른 지체도 그 지체를 떠날 수 없다. 이는 그 지체와 다른 지체들 속에 있는 생명이 모두 한 몸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몸 안의 생명은 구분되거나 분리될 수 없다. 이 생명은 우리를 함께 결합하여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며, 더 정확히 강조하여 말하자면 우리와 연합되어 그리스도의 몸이 된다. (생명의 체험(하),215-2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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