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techit.co.kr/5825
두명의 전직 페이스북 개발자들이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했는데, 속도가 엄청 빠르단다. 당사자들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DB라고. 정황상 마이SQL(MySQL)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전직 페이스북 개발자인 에릭 프렝키엘과 니키타 샴구노트브가 만든 MemSQL는 전통적인 디스크 기반 DB보다 30배 빠르다고 한다. 개발자들은 페이스북에서 사용한 기법들을 활용했다. SQL 코드가 C++로 전환되도록하는게 핵심이었다. 이렇게 해서 느린 SQL 인터프리터를 사용하는 것을 피할수 있었다고. 이렇게 해서 마이SQL에 비해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마이SQL은 초당 3천500쿼리를 다루는데 반해, MemSQL은 초당 8만 쿼리를 커버한다. 대략 23배 차이다.
MemSQL에서 데이터는 메모리에 담긴다 . 읽고 쓰기는 디스크에서 백그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원문은 that the data is kept in memory, with disk read/writes taking place in the background인데, 정확하게 의미를 담았는지 모르겠다. 오류가 있다면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MemSQL 개발자중 한명인 샴구노프는 데이터베이스 세계에서 나름 유명한 인물이라고. MS에서도 6년간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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