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영의 위치
하나님의 경륜
2012-07-19 , 조회 (1734)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주님께서 그대의 영과 함께 계시기를 바랍니다. 은혜가 그대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딤후 4:22) 
The Lord be with your spirit. Grace be with you.(2 Tim.4:22)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효력이 있으며 양날이 선 어떤 칼보다 더 날카로워서,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까지 찔러 쪼개고, 심지어 마음의 생각과 의도도 분별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히 4:12) 
 
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operative and sharper than any two-edged sword, and piercing even to the dividing of soul and spirit and of joints and marrow, and able to discern the thoughts and intentions of the heart.(Heb. 4:12) 
 
제 1장에서는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고(엡 4 :6),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며(고후 13 :5),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다느 것을 보았다(롬 8 :11). 삼일 하나님의 세 위격 모두 우리 안에 계신다. 그러나 이 삼일 하나님은 우리 속 어디에 계시는가? 어느 부분에 계시는가?  변론의 여지없이 그리스도는 오늘 우리의 영안에 계신다. 성경이 이 사실을 확증해 준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처럼 막연하게  "오, 주님은 당신 안에도 계시고 내 안에도 계신다." 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디모데후서의 마지막 구절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영 안에 계시다는 것을 분명히 말해 주고 있다. " ...주께서 네 영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딤후 4 :22). 그리스도께서 우리 영 안에 계시려면  먼저 그분께서 영이 되셔야 하고, 다음으로 우리에게 영이 있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이 두 영이 한 영으로 연합 되어야 한다.

 

만일 주님께서 영이 아니시라면 어떻게 우리 영 안에 계실 수 있으며 어떻게 우리가 그분과 한 영이 될 수 있겠는가? 사람의 영의 위치를 알려면 영과 혼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 4 :12).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존재를 찌르며 영과 혼을 분리하는 예리한 칼이다. 예를 들면, 고린도전서 3장에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한다. 구약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의 성전은 세 부분으로 나타난다. 첫째는 바깥마당이며, 둘째는 성소요, 셋째는 지성소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성전에 계셨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그분은 성전의 어느 부분에 계셨는가? 바깥마당인가?  아니면 성소인가?  아니다. 그분은 지성소에 계셨다. 하나님의 임재는 지성소에 있었다. 바깥마당에는 십자가의 예표인 제단이 있었으며, 제단 바로 뒤에는 성령의 일을 예표하는 물두멍이 있었다. 성소에는 진설대와 등대와 분향단이 있었다. 그러나 지성소에는 무엇이 있었는가? 거기에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법궤가 있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지성소에 계셨고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영광의 나타남도 역시 지성소에 있었다. 성경은 또한 우리가 성전인 것을 지적하고 있다(고전 3 :16). 우리는 몸과 혼과 영,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면 삼일 하나님은 우리의 어느 부분에 계시는가? 디모데후서 4장 22절에 따르면 주님은 분명히 우리의 영 안에 계신다.

 

우리의 영이 바로 지성소이다. 구약의 성전의 예표는 이에 대한 매우 분명한 그림을 제시한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임재는 지성소에 있다. 하나님의 성전의 이 예표는 오늘 우리안에서 성취 된다. 우리는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 우리의 몸은 바깥마당과 일치하고 우리의 혼은 성소와 일치하며 우리 사람의 영은 지성소와 일치하는데, 이 영이 바로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다. 다음의 그림은 이것을 잘 설명해 준다.

 

 

"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지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 10 :19). 우리가 이 땅에 거하는 동안 오늘 우리가 들어갈 지성소는 어디에 있는가? 위의 그림을 보라. 우리 사람의 영이 하나님의 거처, 즉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내실(內室) 인 바로 그 지성소이다.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찾기 위해 하늘로 갈 필요가 없다.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은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이는 그분께서 우리의 영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경륜. 제 3장

히브리서 4장 12절, 경륜,두영 한영,관절 골수,분리 성소, 지성소 예리,바깥마당, 디모데후서 4장22절,영과혼,영안에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