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영에서 빗나감
하나님의 경륜
2012-07-25 , 조회 (164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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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림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경륜이 우리 사람의 영 안에 계신 삼일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한 영 안에 계신 이 삼일 하나님은  우리의 영을 그분의 거처로 삼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영과 혼을 분별하기를 배워야 한다. 문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여러가지 타고난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는 데 있다. 우리는 구원 받은 후 선해져야 한다든지 착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경륜 안에서 그분 자신을 우리의 생명과 우리의 모든 것으로 우리 안에 분배해 넣으시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다른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우리의 영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만을 주목해야 한다. 우리의 푯대와 표적이신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에게서 빗나가서는 안 된다. 선하게 되고자 하는 갈망이나 선한 일을 하려는 것은 모두 잊으라. 모든 선한 것조차 떨쳐버리고 지성소로 들어가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바깥마당에서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바로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임을 그들은 알지 못한다.

 

 

지성소는 그들이 하나님을 접촉할 수 있고, 하나님으로 충만되고, 하나님께 붙잡히며, 모든 일에서 하나님과 하나 되며, 하나님을 그들의 모든 것으로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여러분의 영을 분별하고 여러분 안에 계신 분과 교통하라.  그분께서 당신을 점유하고 소유하시도록 허락해 드리라. 우리를 빗나가게 하는 또 하나의 종교적인 생각은 우리가 구원받은 후에 여전히 약하기 때문에  힘과 능력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강해지고 능력을 얻을 수 있도록 성령께서 우리에게 부어지시기를 기도한다. 이렇게 하는 데에도 어떤 근거가  있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경륜의 중심 노선은 외적으로 능력을 주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삼일 하나님의 거처인 우리의 영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우리의 영을 알고 우리의 혼을 부인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삼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 심지어 하나님을 깊이 갈망하는 사람들까지도  하나님의 경륜의 이 표적을 놓치고 있다. 다시 한번 묻겠다. 오늘 이 삼일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 주님을 찬양하라. 이 놀라운 삼일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의 영 안에 계신다. 그렇다.  우리는 영 안에  하나님을 소유하고 있다! 이 놀랍고 만유를 포함하신 영께서 우리 안에 계신다. 오늘 우리의 필요는 영과 혼을 분별하는 것이다. 라디오의 부속품 중에는  전파를 수신하는 수신기가 있다. 우리가 정확하게 라디오의 주파수를 조정할 때 공중에 있는 전파는 그 수신기에 잡힐 것이다. 오늘 삼일 하나님은 영적인 전파이시다.  그분은 우주 가운데 있는 전파이시며 우리는 바로 라디오이다. 우리 안에 있는 수신기는 무엇인가?  그것은 사람의 영이다.

 

 우리가 상하고 통회하는 영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그분 앞에 우리 자신을 열어 놓을 때 우리의 영은 곧 조정된다. 만일 우리가 그러한 영을 갖고 있다면 놀라운 영이시요, 영적인 전파이신 삼일 하나님은  즉시 우리의 영에 흐르실 것이다.  우리는 혼에 속한 것들과 영을 분별할 때 삼일 하나님의 놀랍고도 만유를 포함한 영이신  신성한 영을 어떻게 접촉하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영과 혼을 분리하는 예리한 검(劍)인 주님의 말씀을 알게 될 것이며, 항상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그리스도를 누리고 그분께 참여하는 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경륜. 제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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