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善)
하나님의 경륜
2012-07-25 , 조회 (158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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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거하십시오. 그러면 나도 여러분 안에 거하겠습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여러분도  내 안에 거하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여러분은 가지들입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그 사람은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왜냐하면 나를 떠나서는 여러분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요 15:4-5)

 
 Abide in Me and I in you. As the branch cannot bear fruit of itself unless it abides in the vine, so neither can you unless you abide in Me.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He who abides in Me and I in him, he bears much fruit; for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John 15:4-5) 
 
대적은 우리가 영을 분별하지 못하도록 애쓴다. 그래서 대적은 우리가 구원받자마자 선을 행할 것을  결심하도록 부추긴다. 아무도 이 간교한 제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심지어 오늘 아침에도 어떤 사람은 " 주님, 저는 당신의 뜻을 행하기 원합니다. 당신을 기쁘시게 하기 원합니다. 당신을 만족시키는 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기도했을 것이다.이것은 아주 좋은 기도같이 보일지 모르지만 주님에게서 나온 기도는 아니다. 그것은 대적에게서 온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좋은 뜻을 가지려고 할 때마다, 우리는 펄쩍 뛰며 사탄에게 우리를 떠나라고 외쳐야 한다. 나의 그리스도의 사전에는 '악' 이라는 단어도  '선' 이라는 단어도 없다.처음부터 끝까지 나의 그리스도인 사전에는 오직 한 단어, '그리스도' 만 있다. 나는 선이나 악이라는 말을 이해조차 못한다. 나는 선을 행하도록 돕고 싶지 않다. 나는 다만 그리스도를 원한다! 

 

 이제 여러분은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느니라"(요15 :4- 5) 는  주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다.  여기에는 자신의 노력에  속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다만 내주하시는 분 안에 거하며 그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도록 허락하는 것뿐이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모든 풍성이 우리를 통해 나타날 것이다. 열매를 맺는 것은 다만 내주하시는 그리스도께서 일하신 결과일 뿐이다. 우리는  "나는 이것도 모르고 저것도 모른다. 다만 한가지 아는  것은 나는 가지요 그분은 포도나무이시기 때문에 나는 그분 안에 살아야 하며 그분께서 내 안에 사시도록  해야 한다는 것뿐이다." 라고 말해야 한다.우리는 자연히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잃어 버린 열쇠이다. 선을 행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실로 큰 유혹이며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데서 멀리 빗나가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경륜. 제 4장

요한복음 15장 4-5절,선악,분별 대적, 결심 부추기다, 간교 제안,과실 열매, 결실 열쇠,유혹 빗나가다,거하다 포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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