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를 가지고 있는 것과 교리가 우리 영 안에서
우리에게 계시가 되는 것은 별개의 일이다.
가르침이 우리에게 계시가 될 때
그것은 단지 우리가 들은 말씀 그 이상이 된다.

그것은 우리 안에서 우리에게 인상을 주고
우리를 규제하는 살아 있는 무언가가 된다.
우리가 참으로 무언가를 계시로 보았을 때,
우리가 행동하려고 할 때마다
이 계시가 안에서 우리를 점검한다. 
오늘날 우리의 필요는
우리가 보고 이해한 모든 것이
우리 안에서 살아 있는 계시가 되는 것이다.

우리가 계시를 얻기 위하여
우리 영을 사용하는 가장 좋은 길은
우리가 듣고 읽은 모든 것에 관하여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는 단지 이해하는 것을 넘어 설 때까지
반드시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참으로 보고 알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들은 것을 보고자 갈망한다면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들은 모든 메시지의 내용을
기도 안에서 주님께 가져가야 한다.
기도가 뒤따르지 않고 단지 듣기만한 메시지는
우리 생각 안에 있는 지식일 뿐이다.
우리가 기도한다면 무언가가 일어날 것이며
우리는 차이를 보게 될 것이다.
우리가 들은 것은 단지 지식으로만 머무르지 않고,
우리 영 안에서 빛 비추며
밝히 드러내고 계시하는 무언가가 될 것이다. 
 
                    - 위트니스 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