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기 신성한 계시의 선견자 웟치만 니"를 읽고
Watchman Nee
2012-07-27 , 조회 (899)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이상수 형제님이 쓴 웟치만 니 형제님의 전기를 읽고 빛비춤과 감동과 돌이킴이 많았다.
먼저 주님의 몸에 주신 톡특하고 탁월한 은사이신 니 형제님과 이 형제님으로 인해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느끼고 배운 것이 너무 많아 어떤 것부터 적어야 할지 모르지만 지금도 잔잔한 감동이 살아 남아서 내 안에 있다. 특히 이 땅에서 많은 고난과 반대와 비방을 받고 투옥되고 마지막 비참하고 치욕스런 별세의 과정은 눈물이 났다.
니 형제님도 여전히 육체를 입은 한 인간으로 니 자매님을 다시 만나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원했고, 니 자매님이 주님의 품으로 가신 후에 큰 슬픔과 낙심을 한 것을 보면서 인간적인 면을 보게 되어 더욱 애증이 컸다.

니 형제님의 구원 받는 과정에서 여전히 신실한 면을 보았다. 다만 죄에서 구출되는 문제가 아닌 종신 사업으로 여겨 일단 구원받으면 온 일생 세상을 버리고 주님을 섬겨야 하기 때문에 망설임과 하나님과의 다툼이 있었다.
고등학교 학생 때 구원 받은 후 그의 헌신과 생활을 보면 주님을 영접한 사람들의 하나의 본이라 느껴진다. 동급학생들에 대한 복음전파와 성경읽기를 좋아하고 심지어는 익숙해지기 위해 일년 동안은 신약성경을 1주에 한 번씩 읽었다.
학교에서도 성경을 많이 읽었지만 여전히 공부에 지장이 없었다. 또한 부모님으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거절하고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사는 것을 훈련하기를 자원했다.

구원 받고 젊은 나이에도 성경말씀에 순종하고 자신을 죽음에 넘기고 십자가를 통과하는 것을 하나씩 하나씩 배우는 과정이 있었다. 특히 성경에 계시된 말씀을 따라 침례를 실행하고 만찬집회를 갖는 과정과 교파에서 나와 생명책에서 이름을 지워달라고 담대히 요청하는 것을 볼 때 형제님은 주님과의 관계를 제일 첫 번째 위치에 둔 증인 이셨다. 사랑하는 여자를 시편73편 25절의 "하늘과 땅에 주 외에 사모할 자가 없다"는 말씀이 실재가 되지 않는 것을 고통스럽게 여기고 내려놓는 것을 볼 때 주님께 돌이켰다. 나는 어떤 성경말씀이 실재가 되기 위해 어떤 것을 즐겁게 포기 한 적이 있는지 너무 부끄럽다. 주님과의 관계를 너무 가볍게 여기고 귀하게 여기지 않는 자신을 보았다.

니 형제님은 주변사람과 일들에 대해 한 번도 부정적으로 말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많은 오해와 비방이 있었지만 한 번도 변호하거나 사실을 증명하지 않았다. 이것은 그분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믿음의 생활을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아래 있고 주권적인 안배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순종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형제님이 항상 병 중에 있었지만 원망하지 않고 은혜로 견디며 사역을 하였다. 특히 폐결핵을 선고 받고 요양 중에도 영에 속한 사람을 집필하는 과정은 정말 필사적이었다. 마지막 주님을 위해 자기가 얻은 유익을 남기기 위한 작업이었다. 많은 사람이 포기한 병을 치유 받는 과정은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았다. 『믿음으로 서리라』는 말씀을 의지하며 2층에서 아래층으로 계단을 내려와 베드로가 감옥에서 나와 소그룹 모임에 찾아 간 것처럼 이 자매님 가정의 문을 열고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주님을 찬미하는 장면을 연상하며 감동이 있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니 형제님에 대한 인상을 매우 엄격하게만  연상 했는데 실재의 생활을 증거 하는 여러 간증을 듣고 형제님이 매우 가까이 할 수 있는 인간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보았다. 주님에 대한 풍성한 체험과 진리에 대한 분명한 인식, 사물에 대한 분명하고 명확한 분별력, 온화함, 친근함,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형제님이 누리고 체험한 그리스도가 그를 그런 사람으로 만든 것을 본다.

실제로 말씀을 적용하며 산 살아있는 증인이 있음을 감사한다. 형제님은 은사보다 생명을 더 중요시 했다. 일보다 사람을 존재를 더 관심하고 추구하신 분이시다. 뛰어난 언변을 가져 사람들의 환영을 받는 복음 전파자 보다 사람들에게 생명을 흘려 보내기를 원하셨다.

형제님을 구원하고 온전케하고 동역한 4자매님들을 일도 특별하다. 이것을 대할 때 자매들에 대한 관념이 바뀌었다. 자매라는 위치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제한을 받지만 여전히 한 형제의 온 일생에 영향을 준 사람들이 자매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화수은, 왕포진 자매님들은 주님께서 예비하신 분들이라는 강한 인상이 있다. 오늘날 교회생활에서 자매들의 역할이 기대된다.

여름 휴가를 이 책과 함께 보내게 되어 기쁘고 여기서 느끼고 얻은 부분을 나의 생활에 적용하기 원한다. 특히 남은 여정에 느슨하지 않고 항상 부지런하고 자신에 엄격하고 진리를 추구하고 성경말씀에 익숙해지며 자신을 끊임 없이 부인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특히 자신의 선호를 두려워 하고, 자신의 어떠함으로 어떤 것들을 하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것을 니 형제님과 같이 배우며 훈련하기 원한다.

무엇보다 하나님과 가깝고,하나님의 임재가 떠나는 것을 가장 두려워 하여 계속 자백하고 파내고 처리하여 늘 주님과 교통하는  교회생활이 되기를 기도한다. 니 형제님과 이 형제님이 우리의 본이다. 이런 본이 우리 앞에 있음을 감사한다.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

샬 롬
이기는 생명을 우리에게 전달하신 두 형제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두분을 통해
세상을 역류할수 있는 능력과 모든 근원이 오직 삼일하나님 에게서 나오는 부활의 능력임을 깊이 느낌니다.
순수한마음
아멘! 자매님,
이런 생생한 본이 있음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우리가 따르고 살아내야 할 본이 주의 회복에 많이 있음으로 인해 찬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