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의 효능과 약효
♣ 지식 & 상식
2012-08-22 , 조회 (4272)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블로그 > 고벨화
원문 http://blog.chch.kr/yoon/41549.html

높이 20∼90cm. 한해살이풀. 가지가 옆으로 많이 퍼짐.
어긋나기. 길이 6∼10cm, 너비 4∼6cm.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음.
5∼10월에 마디와 마디 사이에서 짧은 총상꽃차례로 3∼8송이씩 흰색으로 피며,
지름이 6∼7mm임. 꽃받침은 녹색으로 5갈래, 화관은 5갈래로 옆으로 퍼짐.
암술 1개, 수술 5개.
장과. 지름 약 6mm로 둥글며 광택이 없음. 9∼11월에 검은색으로 익음.
식용, 약용

속명 Solanum에는 진통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안정과 평정을 뜻하는 solanum에서 왔다는 설과,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란다는 의미에서 ‘태양의’란 뜻의 solanum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종소명 nigrum은 열매가 검게 익는 것을 나타낸다. 
꽃말은 ‘동심’, ‘단 하나의 진실’이다.

전국의 밭이나 길가, 아파트 화단 등 아무데서나 잘 자란다. 한국에는 벼와 함께 유입되었고,
농업기술이 전파되면서 함께 일본으로 건너간 잡초 중 하나이다. 풀의 전체적인 느낌은 가지와
많이 닮았고, 꽃은 하얀 감자꽃을 생각나게 한다. 씨앗은 비·바람·동물 등에 의하여 전파되며,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잘 자란다.

 

예전에는 시골에서 입이 검어지도록 많이 따먹었던 추억의 열매이다. 그러나 덜 익은 열매에는
유독 성분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잘 익은 열매로는 잼을 만들기도 한다. 어린 잎은 데쳐서
물에 담갔다가 나물로 먹고, 성숙한 잎과 열매는 약재로 이용한다.

지상부나 뿌리 말린 것을 용규라고 하는데,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약간 있다. 치루나
암치질, 궤양, 만성기관지염, 급성신장염 등에 처방한다. 최근에는 풀 전체에 솔라닌(solanine),
솔라소닌(solasonin), 솔라매진(solamagine) 등의 성분이 있어 항염증 및 항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에서는 잎을 상처나 종기에 이용한다.


까마중은 가지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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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그는법 
까마중과 황설탕 1:1 같은 양으로 버무려 항아리나 병에 담습니다..
그런다음 입구를 잘 밀봉한 뒤 6개월 이상 발효 시킵니다.
이럴게 만든 발효 음료를 먹을때는 물을 3배 정도
 희석시켜서 드시면 됩니다
.

 키는 1m쯤 자란다. 여름철에 조그맣고 하얀 꽃이 피어 가을에 콩알만한 열매가 까맣게 익는다.  .

한자로는 용규(龍葵)고규(苦葵) 수가, 흑성성(黑星城)천천가 등으로 쓰고 사투리로
까무중이 깜두라지 먹딸 강태 개꽈리 까까중 등으로 부른다. 

까마중은 오랜 옛적부터 옹종 종기 악창을 치료하는 약으로 흔히 써왔다. `

'당본초'`도경본초'`본초강목'같은 옛 중국의학책에는 까마중이 열을 내리고
오줌을 잘나가게 하고 원기를 도와주며 잠을 적게 자게하고 옹저와 종기로 인한 독과
타박상 어혈을 다스리며 갖가지 광석물의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고 적혀있다.

까마중은 항암작용이 매우 센 약초중 하나로 암치료약으로 널리 쓴다. 
동물
실험이나 실제 임상에서도 백혈병을 비롯, 갖가지 암세포에 뚜렷한
억제작용
이 있음이 입증되었고 민간에서도 위암 간암 암때문에 복수가 차는 데 등에 활용하고
효험을 본 보기가 여럿 있다.

까마중은 위암 간암 폐암 자궁암 유방암 백혈병 식도암 방광암 등 어떤 암에든지 쓸 수 있다. 
단방으로 쓸 때에는 뿌리째뽑아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썬
것 160g에 물 1. 8ℓ를 붓고
푹 달여서 그 물을 차 대신 수시로 하루에 다 마
신다.

이와 겸하여 마늘을 불에 구워서 구운 소금이나 죽염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 빠르다.

마늘은 하루에 다섯통 이상 먹어야한다.

까마중은 간암이나 간경화로 인해 배에 물이 고일 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까마중 생것은 600g, 말린 것은 160g을 푹 달여서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또는 까마중 어성초 겨우살이 각 50g을 진하게 달여서 마시면 웬만한 복수는 해결된다.

까마중에 짚신나무 오이풀 등을 함께 쓰면 항암작용이 더 세어질뿐만 아니
짚신나물과 오이풀의 떫은 맛을 줄일 수 있다. 
까마중 40~50g, 짚신나물 3
0~40g, 오이풀 20~30g을 하루에 달여서 마신다.

식도암 위암 장암 같은 소화기관의 암에는 까마중 30g과 뱀딸기 15g에 물 1되를 붓고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마신다. 
또는 까마중 30g, 속썩은
풀 60g, 지치뿌리 15g을 달여서 하루 두번에 나눠 복용한다.

간암에는 까마중 60g, 남천잎 30g을 달여서 하루 세번에 나눠 마신다. 
자궁
경부암에는 까마중 30~60g을 물로 달여 하루 세번에 나눠 마신다.

까마중에는 솔라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솔라닌은 감자싹이나 가지줄기등에도 있는데 독성이 있다. 솔라닌은 물에서는 거의 풀리지않고 많은 양을 먹으면 중독되지만 적은 양에서는 염증을 없애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오줌
을 잘 나가게 하며 방사능독을 푸는 등 여러가지 약리효과가 있다.

까마중은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잎 줄기 뿌리를 모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썰어서 약으로 쓴다. 대개 생것 600g을 말리면 160g쯤으로 줄어든다. 들이나 길옆에서 자란 것보다는
산속 거름기없는 흙에서 자란 것이 약성
이 더 높다.

까마중은 염증을 없애고 온갖 균을 죽이며 기침을 멎게하며 몸안에 쌓인 독을 푼다. 
티푸스균 포도알균 녹농균 적리균 대장균 등을 죽이며 열매를 오
래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 
열매에 들어있는 아트로핀이라는 성분이 눈동자를
크게 하므로 안구조절근육이 마비되어
 생기는 근시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까마중은 맛은 쓰고 약간 달며 성질은 서늘하다. 중풍을 예방하고 열을 내리며
남자의 원기를 세게하고 여성의 어혈을 풀며 온갖 종기와 종창을 다스
린다. 
피로회복 신장결석 진정약 진경약 땀내기약으로 쓴다. 
꽃은 가래약으로,
잎은 피멎이약으로 설사 급성대장염 간이 부었을 때 등에 쓰고
잎과 줄기를
달인 물은 치질 궤양 상처 종기 버짐 습진 뾰루지 광석물 중독 등을 치료하는데 쓴다. 
진통작용이 있어 두통 류머티즘관절염 통풍 암으로 인한 통증에
도 쓴다. 
까마중을 약으로 활용하는 방법 몇가지를 소개한다.


1. 만성기관지염:까마중 30~40g, 도라지뿌리 9~12g, 감초 3~5g에 물 1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번으로 나눠 밥먹고나서 복용한다. 
10일동안 먹었다가 5~7일동안 끊었다가 다시 10일동안 먹기를 반복한다. 
만성기관지염환자 969명에게 이 치료법을 썼더니 87%가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2. 피를 토할 때:까마중 20~40g, 인삼7~12g을 가루내어 한번에 10g씩 물로 먹는다.

3. 잘 낫지않는 종기 악창:까마중 잎과 줄기를 짓찧어 붙인다. 또는 까마중을 가루내어 뿌린다.

4. 상처 타박상:까마중 줄기 잎 열매를 짓찧어 소금을 약간 섞어 아픈 부위에 붙이고
까마중을 달여서 마신다.

5. 피로회복 정력증진:그늘에서 말린 까마중 100g을 흑설탕 150g과 함께 소주 1. 8ℓ에 넣고
2~3개월쯤 공기가 통하지않게 마개를 꼭 막아 두었다가 걸러서
하루 20~30㎖씩 잠자기전에 마신다. 피로가 싹가지고 불면증이 없어진다.

6. 불면증 신경쇠약:까마중 어린줄기와 잎 100~150g(말린 것은 25~40g)을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는다. 
또는 까마중 달인 물로 밥을 지어먹거나 국을 끓여먹는다.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온갖 병이 없어지며 오래 살게 된다.

7. 탈항:까마중 150g을 물로 달여서 그 증기를 항문에 쏘인다. 
이 방법은 특히 여성의 산후탈항에 효과가 크다.

8. 습진, 피부가려움증:까마중을 진하게 달여서 그물로 습진이 생긴 부위나 가려운 곳을 자주 씻는다. 
온몸이 가려우면 그 물로 목욕을 하도록 한다.

9. 오줌이 잘 안나오는데:까마중 으름덩굴 고수풀 각각 10g에 물1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마신다.

10. 기침, 가래:그늘에서 말린 까마중열매 10~15g을 가루내 물에 타서 먹는다. 
하루 두번 아침저녁으로 먹는다. 까마중열매 덜익은 것은 독이 있으므로 반드시 잘익은 것만을 써야한다.

11. 신경통, 관절염 통풍:까마중을 짓찧어 아픈 부위에 붙이고 또 까마중 40~50g을 물로 달여서
수시로 마신다. 까마중은 통증을 멎게하는 작용이 있다.

12. 암으로 인해 가슴이나 배에 물이 고일 때:까마중 160g에 물 1되를 붓고 푹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생것은 600g을 쓴다. 뿌리 줄기 잎 전부를 쓴다. 
생것을 먹으면 중독될 수 있으므로 절대로 날로 먹어서는 안된다. 
까마중은 항암효과도 뛰어나므로 직장암 간암 방광암 폐암 위암 백혈병 등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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