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 6장 10절
아가
2012-08-26 , 조회 (1944) , 추천 (0) , 스크랩 (1)
출처
원문

"이 여인이 누구인가? 아침빛 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기치(旗幟)를 벌인 군대 같이 엄위하구나." (아 6 :10). 아가서에서 주님을 추구하는 여인은 생명이 성장하여 두려움을 주는 정도에 까지 이르릅니다. 아침 빛과 달과 해는 모두 하늘에 있는 것들입니다. 이 순간에 이 여인의 상태는 완전히 하늘에 속하여 있고, 그녀가 생명을 체험한 상태는 승천의 영역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녀는 군대가 되었습니다. 승천의 위치에서 하늘에 속한 권위를 가지고 있을 때  이것은 사탄을 처리하고 이기는 근거입니다. "보십시요, 내가 여러분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압하는 권위를 주었으니, 어떤 것도 여러분을 해치지 못할 것입니다." (눅 10 : 19) 라고 말씀 하십니다. 여기의 '뱀'은 사탄을 말하고, '전갈' 은 사탄의 사자들인 악한  영들을 말합니다. 

 

 주님은 권위를 주셨고 권위는 능력을 정복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늘의 권위로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에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행 16 :18)고 하니 귀신이 즉시 떠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실질적인 위치가 여전히 땅에 있으며 하늘로 승천하지 못할 때 우리에게는 하늘에 속한 권위도 없습니다. 기도의 미사여구가 매우 매력적일 지라도 하나님과 사탄 앞에서 무게가 없으며, 다만 하나님의 긍휼에 호소할 따름입니다. '하늘들의 영역에 있는 악한 영적인 세력들' (엡 6: 12) 에게 대항하기 위해서는 그보다 높은 승천의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장래에 이기는 믿는이들은 어린양의 신부이며(계 19 :7), 하늘의 신부 군대가 되어 주님과 함께 원수들을 치고 민족들을 다스릴 것입니다(계 19 :11- 15).

아가서 6장 10절,여인 기치, 군대 승천, 권위 엄위,전갈 사탄,정복 사자,어린양, 신부군대, 원수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