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 1
아가서
2012-08-30 , 조회 (206)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난 샤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구나. 여자들 중 내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구나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참 심히 기뻐하였고. 그실과는 내 입에 달았구나."
 

아가서 2장 1절에서 연인은 자신이 다만 보잘것 없는 평범한(샤론-평원) 아름다운 여인이지만 멸시받는 생활(수선화)을 하며.
또 한면에서는 낮은 위치 (골짜기)에서 순수하고 신뢰하는 생활(백합화)을 한다는 것을 겸손히 깨닫는다.
여기서 그리스도는 세상을 사랑하는 간음하는 여자들(딸들-약4:4)가운데 있는 그분의 연인이자, 더럽고 믿지 않는 사람들(가시들)가운데  순수하고 신뢰하는 생활(백합화-마 6:28)을 하는 사람인 그녀를 귀하게 여기신다.(영어회복역,아 2:1,2 각주1)

아가서 라이프 스타디의 시작에서 나는 워치만니 형제님에 대한 감사의 말과 보답의 기념과 표현을 하고싶다.
1935년 5월에 워치만니형제님은 소수의 동역자들과 아가서를 연구했으며. 나는 그모임에 열 명이 넘지않는 참석자중 한사람으로 참석하였다.
그 모임은 상해 근처 항주시의 서호 연안에있는 한 호텔에서 있었다.

이 책은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가 갖는 네 단계를 묘사하고 있으며. 다음의 네 문장으로 요약될수 있다.
1.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는 그분의 사랑에 매혹되고 그분의 달콤함 안에서 그분께 이끌리어 완전한 만족을 위해 그리스도를 추구하는 자여야 한다.
2.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하나됨을 통해 자아로 부터 구출되도록 그분께 부르심 받은 자여야 한다.
3.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는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있는 하나님의 새창조로서 승천안에서 살도록 그분께 부르심 받은 자여야 한다.
4.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는 그분의 부활을 체험한 후에 그분의 십자가를 통하여 휘장안에서 살도록 더욱 강하게 부르심받은 자여야 한다.

시가서인 아가서에서 우리는 십자가, 부활. 승천 이라는 단어를 찾아볼수없다. 또한 새창조 혹은 휘장안에 라는 말도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이 책이 그리스도인 생활의 여러단계를 밝혀 준다고 말할수 있는가.이 질문에 대답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아가서에서 다양한 상징들을 통해 계시되었거나 밝혀진 것들을 볼필요가 있다.

십자가라는 말은 사용되지 않았지만 십자가의 상징들이 있다. 마찬가지로 부활과 승천이라는 말 대신에 부활과 승천에 관한 상징들이 있다.
그러므로 이책을 읽을 때 가장 어려운점은 이 상징들을  해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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