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2장 6-7절
웟치만 니
2012-09-18 , 조회 (173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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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사 62:6-7) 
 
Upon your walls, O Jerusalem, I have appointed watchmen; All day and all night They will never keep silent. You who remind Jehovah, Do not be dumb; And do not give Him quiet Until He establishes And until He makes Jerusalem A praise in the earth.(Isa.62:6-7) 
 
한 예로 이사야서 62장 6절, 7절의 말씀을 들어 보자.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찬송을 받게 하심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하나님은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워 그들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구하게 하신다. 왜 부르짖어야 하는가?  "너희들이 탄식하지 않으면 나(하나님)도 탄식하지 않는다."  우리가 여기에서 쉬지 않고 부르짖음으로써 하나님도 쉬지 못하시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분이 응답하시고 그분의 일을 수행하실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에루살렘을 세워 찬송을 받게 하시려는 뜻을 이미 정하셨다.  
 
그러나 그분은 예루살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그들이 기도할 때에 비로서 역사하신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가 단 한번에 끝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계속,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을 이루실 때까지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바꿔 말하자면 하나님의 뜻은 사람의 기도의 지배를 받으며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신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뜻의 내용은 온전히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요, 우리가 정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거기에 조금도 간섭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은 우리의 기도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한 형제가 이것을 가장 잘 표현했는데,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의 뜻은 기차와 같고, 우리의 기도는 철로와 같다." 기차는 어디든지 갈수 있다. 그러나 기차는 철로(鐵路) 위로만 갈 수 있다. 기차의 능력은 매우 커서 동서남북을 다 갈 수 있으나 오직 철로가 깔린 곳만을 갈 수 있다. 하나님은 능력이 없는 분이 아니지만 사람의 기도의 지배를 받으신다. 이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뜻의 성취(成就)를 막는 것이다.(기도의 비결,3장) -웟치만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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