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6장 17-18절
에베소서
2012-09-21 , 조회 (202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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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온갖 기도와 간구를 통하여 구원의 투구와 그 영의 검을 받아들이십시오. 그 영은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항상 영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이것을 위하여 힘을 다해 늘 깨어 있으며,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십시오.(엡 6장 17-18절) 
 
  And receive the helmet of salvation and the sword of the Spirit, which Spirit is the word of God, By mens of all prayer and petition, praying at every time in spirit and watching unto this in all perseverance and petition concerning all the saints,(Eph.6: 17-18) 
 
이 구절들은 우리가 말씀을 기도로 읽음으로써,  곧 성경 말씀으로 기도하고 성경 말씀에 대해 기도하며 성경 말씀을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기도로 사용함으로써 말씀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우리는 기도로 읽음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안으로 취한다. 보통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안으로 취하는 것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말씀을 양식으로 여긴다. 그러나 에베소서 6장에서 강조하는 것은 영양을 공급하는 말씀이 아닌 죽이는 말씀이다.  
 
영양을 공급하는 말씀은 우리를 건축하기 위한 것인 반면에 죽이는 말씀은 원수를 처리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는 영양 공급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주로 죽이는 도구인 검을 체험하기 위해서 말씀을 기도로 읽어야 한다. 자아가 가장 큰 원수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죽이는 능력을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가 말씀을 기도로 읽을 때, 한편에서는 영양공급을 받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어떤 요소들이 죽음을 당한다. 한 차례 말씀을 기도로 읽은 후에 우리를 공격하고 있던 대적이 사라졌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대적은 우리가 안으로 받아들인 말씀에 의해 죽음을 당한 것이다. 영적 전쟁터가 우리 밖에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그 전쟁터는 우리 속에 있다. 특별히 그것은 우리 생각 안에 있다. 대적의 모든 요소가 생각 안에서 발견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도로 읽을 때 우리 생각 속에 있는 대적의 요소들이 하나씩 하나씩 죽임을 당할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우리는 승리를 얻는다. 말씀을 기도로 읽기는 우리 속의 부정적인 요소들을 죽이는 실지적인 방법이다. 말씀을 기도로 읽기는 잔치를 누리는 것일 뿐 아니라 싸우는 방법이기도 하다.  
 
우리는 객관적으로 원수에 대해서 승리하나, 주관적으로는 대적에게 패배한다. 비록 우리가 밖에서 원수가 도망하는 것을 기뻐할 지 모르지만, 여전히 우리 속에 남아 있는 대적 때문에 어려움을 당한다.  에베소서 5장에서의 말씀은 신부를 아름답게 만드는 영양공급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에베소서 6장에서의 말씀은 죽이기 위한 것으로서 단체적인  전투원인 교회가 영적인 전쟁을 치를 수 있도록 한다. 우리 모두 말씀을 기도로 읽음으로 대적을 죽이자.(엡 LS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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