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란
시와 음악
2012-09-26 , 조회 (47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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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란

당신이 괴로움 속을 헤메일 때에
문득 그리워지는 얼굴이며
당신이 살아 있을 때에

곁에 있어 주기만을 바라는 사람입니다.

당신이 울고 있을 때 그 눈물을 닦아줄 수 있고
당신의 환한 미소에 응답할 사람이며
당신이 어디에 있건 당신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친구란 받는 것을 기대하지 않으며
자기의 모든 것을 주려하는 사람의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당신의 아픔 당신의 슬픔을
나눠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이 좌절해 있을 때
당신에게 따뜻한 느낌만을 줄 수 있는 사람이며
당신이 홀로 길을 걷고 싶을 때
당신의 그 마음을 아껴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친구란 당신이 외로울 때에
전화를 걸고 싶은 사람이며
짤막한 사연을 보내고픈 사람입니다.

친구란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며
뜻하지 않은 이별을 할 때에는 당신의 행복만을
빌어줄 사람이 바로 친구입니다.


 
[함석헌 님의  <이런 친구를 너는 가졌는가?>]






트랙백:  수신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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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마음
이런 친구를 가지셨나요?
물론 이런 친구가 있다면 인생을 헛 살지 않았겠죠?

저는 이런 친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인류 역사속에서는 이런 친구가 없지만,
신성한 역사안에서는 저는 주님을 이런 친구로 삼고 싶습니다.
주님! 당신은 나의 친구입니다.
주님과 이런 관계가 계속 지속되고 더 전진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