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일은 모방할 수 없다
사역의말씀
2012-10-10 , 조회 (1195) , 추천 (1) , 스크랩 (0)
출처
원문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을 우리 안으로 넣는 일을 하실 때,
우리가 갖게 되는 표현과 나타남은 서로 다르다.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을 뮐러 안에 넣은 일을 하셨을 때,
뮐러에게서 어떠한 표현이 나타났는데 그것이 바로 고아원을 설립하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을 스펄젼에게 넣는 일을 하셨을 때,
스펄젼에게서 능력에 찬 복음 전파가 나타났다.

하나님의 일이 각 사람에게서 표현되는 것은 각양각색이다.
한 분의 동일한 하나님께서 일하시지만,
이 하나님은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나타나신다.
그러므로 영적인 일은 모방할 수 없고
오직 내면적인 원칙만을 따를 수 있을 뿐이다.
모든 외형적인 모방은 다 잘못된 것이다.


우리가 전기와 역사를 읽을 때,
역사적인 인물들의 외면적인 나타남을 찾아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 안에서 그들을 입고 걸어가신 길과
그들을 통해 행하신 일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근대에 행하신 일이 그분의 교회를 건축하는 것이라고 말할 때,
이러한 말에 대해 우리는 그다지 충분하게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대체로 하나님께서 근대에 걸어가신 길을 복음의 길로 여긴다.
그래서 그들은 복음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온 천하로 다니며 복음 전파에 열심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것이 틀렸다고 감히 말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이것은 다만 외면적으로 나타난 것일 뿐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실 지는
사람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 우리는 청년 형제 자매들에게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어떤 일을 하시기로 정하셨다고 말해줄 수 없다.
... 그러나 성경에 따르면,
또한 과거에 있었던 성도들의 체험에 따르면,
우리는 역대로 하나님께서 행하시고자 하는 한 가지 일을 알 수 있다.
그것은 바로 그분 자신을 우리 안으로 넣은 일을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넣어지신 후
우리에게서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실지 우리는 결코 알 수 없다.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11~17 쪽에서]          

영적일 일, 모방, 하나님의 한가지 일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