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생명은 빛을 좋아한다
기도
2012-10-15 , 조회 (147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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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께서 빛 안에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안에서 행하면 우리는 서로 교통을 갖게 되고, 그분의 아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온갖 죄에서 깨끗하게 합니다.(요일 1:7)

But if we walk in the  light as He is in the light, we have fellowship with one another, and the blood of Jesus His Son cleanses us from every sin.(1 John. 1:7)

어그러짐과 교활함이 어둠의 요소들인 반면 선함과 의로움과 진실함과 정직함은 생명의 특성들이다. 우리의 동기와 생활 태도와 행동과 대화 가운데 어그러짐이나 교활함이 있다면 우리는 분명히 어둠 안에 있는 것이다. 때로는 이러한 상태들은 없지만 또 다른 종류의 어둠, 즉 순수한 어둠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어그러짐이나 교활함이나 교만으로 인해 어둠에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다만 어둠 안에 있고 빛이 없으므로 어둠 안에 있다. 어떤 사람이 아주 좋은 품행을 가진 사람이고, 조금도 교활하지 않고, 정직하며 신실하고 계략을 쓰지 않고, 가식이 없으며 겸손할 수 있다. 그에게 조금도 허물이 없지만 속은 어둡고 빛이 없다. 어떤 형태의 어둠이든 당신이 기도하게 할 수 없음을 기억하기 바란다. 사람이 속에서 어두운 한 기도할 수 없다.

당신은 아마 『교활함과 어그러짐과 교만은 우리를 속에서 어두워지게 할 수 있지만 어떻게 우리가 아무 잘못도 없는데 어둠에 있을 수 있는가? 』 라고 생각할 것이다 모든 어둠은 어떤 문제로 인한 것이지만, 도덕적인 잘못이 없어도 어떤 어둠에 있을 수 있다. 실제에 있어서  영적으로 말하면 이러한 어두움의  저변에 어떤 문제들이 있다. 왜 사람 안에 어둠이 있는가?  그것은 주로 사람이 닫혀 있고 휘장 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때로 당신은 처신을 잘하고 , 겸손하고, 사랑스러운 어떤 형제나 자매를 만나지만 그의 존재가 열려 있지 않다. 그는 하나님께도 열려 있지 않고 몸의 동료 지체들에게도 열려 있지 않다. 그는 하나님께 닫혀 있을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닫혀 있다. 

그뿐 아니라 그는분명히 빛을 거절하는 사람이다. 빛이 그를 비출 때 그는 그 빛에 주의하지 않고, 변명까지 하면서  그 빛을 거절한다. 따라서 그가 닫혀 있고 빛을 거절 할 때, 그는 좋은 사람이지만 어둠 안에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가 어떤 종류의 어둠에 있든지 그 어둠은 언제든지  사람이 기도할 수 없게 한다는 것이다. 어그러지거나 교만한 사람은 분명히 기도하기를 싫어할 것이다. 교활하고 사람을 미워하는 사람도  확실히 기도할 수 없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닫혀 있는 사람과 빛을 거절하는 사람도 분명히 기도하기를 싫어할 것이다. 우리 안에 있는 기도의 생명은 빛을 좋아하는 생명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 열면 열수록  우리는 더 많은 빛을 받고, 그 빛이 우리를 고치도록 허락한다. 

우리가 이렇게 빛 안에 머물 때 우리 안에 기도하고자 하는 강렬한 갈망이 있을 것이다. 나는 실로 겸손하고 온유하고 사랑스럽고 성실하고 정직하지만, 다만 기도하기를 좋아하지 않는 몇몇 형제 자매들을 만난 적이 있다. 그들은 심부름하기를 좋아하고 당신을  위해 어떤 일을 하려고 힘을 다해서 수고 하지만 당신이 그들에게 기도를 언급할 때 즉시 그들은 그것을 싫어한다.  그들의 어둠은  교만이나 교활함이나 어그러짐이나  증오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자신을 열지 않고, 빛을 거절하며  변명하면서  빛을 밀어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기도를 싫어한다. 우리 안에 있는 기도의 생명은  빛을 좋아하고, 우리가 빛 안에 있을수록 우리 안에 있는 생명은 더욱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이것이 하나의 법이다. (기도. 제 4장)

요한일서 1장 7절,교통,교활함 어그러짐,어둠 교만, 문제 처신, 거절 변명, 허락 휘장,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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