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그의 공급하는 생활에서
매우 인간적이며 감정이 풍부했다.
바울은 너무 감정적이었다.
왜냐하면 그의 관심이 너무 깊고 친밀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심없이는 바울이 가졌던 것과 같은
넘치는 기쁨을 가질 수 없다.
반대로 우리는 성도들을 향한 관심이 부족하여
서리처럼 차가울지도 모른다.
우리는 다른 이들을 따뜻하게 감싸는 대신
심지어 그들을 더 차갑게 만든다.
이와 같이 얼어붙은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자랄 수 없다.
우리는 우리의 생명을 녹여주고 따뜻하게 감싸줄 봄 날씨가 필요하다.
반복하거니와 공급하는 생활이 필요하다.
여러분은 공급하는 생활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것은 다른 이들을 따뜻하게 감싸는 생활이다.
다른 이들을 따뜻하게 해 주기를 배우라.
이것은 그들을 향해 친밀한 관심을 갖는 것이다.
...만일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향한 이러한 관심이 없다면
우리는 열매가 없게 될 것이다.
만일 내가 다른 성도들에게 생명을 공급하기 원한다면
그들을 위한 참된 관심,
즉 애정 어린,
깊은,
친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때로 다른 이들에게 바보 같거나
미친 사람처럼 보일 정도로
다른 사람을 관심해야 한다.
[고린도후서 라이프스터디, 4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