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울면 알려주는 벨킨의 iOS용 베이비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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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 조회 (328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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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키우는 방식의 차이 때문일까요? 아니면 집안 구조의 차이 때문일까요?
미국에선 아기를 다른 방에 두고 베이비 모니터를 통해 아이를 말 그대로 모니터링 하는 경우가 많던데 제 주변에선 딱히 그런 집을 본적이 없으니 말이죠.

그런 개념에서라면 사실 지금 얘기하려는 이 제품이 최소한 국내에선 관심을 끌어내기 어려울 듯 합니다만 전통적인 방식의 베이비 모니터를 스마트폰과 Wi-Fi로 옮겨온 포인트는 한번쯤 살펴보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 간단히 얘기해보려 합니다.


아기가 울면 아이폰에 노티가 뜬다...



벨킨이 출시한 사진 속 베이비 모니터의 이름은 위모 베이비(WeMo Baby).
iOS용 주변기기답게(?)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녀석인데요. 기능 자체는 베이비 모니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합니다. 아기가 내는 소리를 부모에게 전달해주죠.



다만 iOS에 맞춰진 녀석답게 3G 혹은 Wi-Fi를 통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으로 아이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앱을 함께 출시했는데요. 아기가 울면 별도의 노티를 주는 등 멀티태스킹에 불리한 스마트폰의 특성에도 잘 부합하는 서비스라 하겠죠.



참고로 요 베이비 모니터의 가격은 90달러(10만원 정도) 선.
아직 아이폰 5가 아닌 아이폰4/4S, 뉴 아이패드, 아이패드 2, 아이팟 터치 3세대 등 지원 디바이스가 다소 제한적이긴 하지만 수요가 발생할수록 지원 단말 역시 늘어날테고 미국인들이 위모 베이비를 얼마나 구입하느냐에 따라 스마트폰과는 관계 없어 보이는 구형 전자제품들의 디지털화가 더 가속화되지 않을지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관련링크 : belkin.com]


출처 : http://www.neoearly.net/2465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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