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일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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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0 , 조회 (389) , 추천 (1)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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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이 일이라는 것

주님께서 왜 33.5 년이나 인간생활을 사셨을까요.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이 말입니다.

우주를 창조한 시간보다
마리아태속에 제한 받으신 시간보다 더 긴시간에 그
분은 어떤 생활을 사시고 무슨 일을 하셨나요?

사복음서에서 우리가 엿보는 한가지는
그리스도의 생활과 일은 차이나 구별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인간생활을 사시면서 일하고 계셨습니다.
즉 일을, 사역을 사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분은 사역하러 나오실 때 가장하거나 연기할 필요가 없으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자연스럽게 아버지 하나님을 나타내보이셨습니다.

이런 생활과 일이 하나되는 비결을
요한복음 6장57절에서 찾아보면~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같이"~
주님은 아버지 하나님과 하나로 사셨습니다.

"나를 먹는 그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입니다"~
음식을 먹으면 유기적으로 흡수되어 우리가 되듯이,
우리가 주님을 생명의 방식으로 받아들이면
그분으로 말미암아 살 수 있는 영적자양분이 되고,
이로 인해 우린 그리스도를 살 수 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삶은 그리스도니'(빌1:21) 
바울이 고백한 것 같이
주님이 우리의 삶이 되고 그러므로 이 생활이
우리 섬김의 견고한 근거와 강한배경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세수하고 밥먹고 차마시고 일하고 운전하고 
또 사람만나고 쉬고 자고...

이런 물질적인 영역이
우리안에 사시는 그리스도와 교차할 때
그 때가 바로~ 이 모든 그림자의 실재인 주님을 누리고 살 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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