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뵌적이 없는 그리스도을 사랑하는 이유
누림글♧
2012-12-04 , 조회 (1354) , 추천 (0) ,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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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벧전 1장 8절의
"예수 그리스도를 뵌 적이 없으면서도 사랑하는 사람들" 일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게 되었나요?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우리가 말하는 만큼 주님을 사랑하고 있나요?
왜 우리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나요?
그리고 일생 주님을 따라 가는 길을 가고 있나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어느 정도 찾았습니다.
창세기 24장에서 아브라함은 종에게 이삭의 아내될 사람을 데려오도록 하였습니다.
종은 리브가를 만나 이삭의 풍성인
금 코걸이 팔찌 은과 금의 보석들과 의복 및 가족에게 줄 보물들을 주었습니다.
리브가는 이삭을 만나기도 전에 벌써 그 종의 선물들을 통해 이삭의 유업에 참여했고
그 풍성들의 완전한 맛봄에 대한 미리맛봄으로 인해
한 번도 본적이 없었던 이삭에게 매혹 당했고
그의 아내가 되기 위해 기꺼이 자기의 아버지 집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동일한 방식으로,
종으로 예표된 그 영께서 이삭인 그리스도께서 아버지께 받으신 풍성을
리브가인 우리에게 증언하시어
이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엡3:8)으로 말마암아
믿는이들인 우리는 심지어 이삭인 그분을 한 번도 뵌적이 없으면서도(벧전1:8)
그분께 매혹돼 이끌려,
그분을 사랑하고,
세상을 버리며,
그리스도와 연결되기 위해 육체 안에서의 타고난 관계들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어떤 방면에서는 실제적인 것입니다.
그 정도나 깊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부인 할 수 없는 것은 우리가 모두 주님께 매혹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대로라면,
우리가 주님을 더 사랑하고 주님께 더 나아가고 주님을 따르는 길을 갈 수 있는 정도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리는 정도에 달려 있다고 하겠습니다.
마치 리브가가 이삭을 풍성을 누리고 부모 가족 친척 집에서의 안락함을 떠나서
낙타를 타고 이삭을 만나러 가는 여정을 기꺼이 간 것 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지금 낙타를 타고 가는 여행에 중에 있을 것입니다.
낙타라는 많은 환경과 일과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만나러 가는 신부가 되는
이 과정에서의 반대와 역경과 고난이 되기도 하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리면 다시 힘을 얻어서
목표인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 기꺼히 가고자 하는 마음을 다시 갖습니다.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풍성은 "측량할 수 없고" 
이 풍성은 우리의 "이해력을 훨씬 넘어서는 심오한 것"들을 가르킨다고 합니다. 
이 풍성은 우리를 향한 것이고,
교회의 산출을 위한 것으로,
결국 우리로 그분의 충만인 몸이 되게 하는 분배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풍성을 더 많이 체험할 수록
우리는 더욱더 그분과 연결되고 그분의 만족을 위해
그분의 배필로서 기꺼이 그분과 하나되기를 원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한 번도 예수 그리스도를 뵌 적이 없지만...
매일 사랑한다고 하고 가끔씩 눈물도 흘리고,
그분을 생각할 때 가슴이 뜨거워 지고,
자신을 헌신하기도 하고, 가정도 열고, 훈련도 가고, 복음도 전하고,
우리의 제물도 드리고, 우리 몸도 드리고, 지체들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는 그분의 풍성에 오늘도 참여합니다.
체험해도 체험해도, 누려도 누려도 다 함이 없는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는 풍성(unsearchable richs of Christ)을...
그러므로 주님을 더 사랑하기 원합니다.

사랑, 풍성, 리브가, 이삭, 그리스도, 측량할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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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벨 화
요한복음 20장 29절 .....
그대는 나를 보았기 때문에 믿습니까?
보지 않고 믿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 아멘-
우리는 주님을 뵌적은 없지만
주님은 육체 안에 계셧으며, 우리를 위하여 죽어셧고. 부활을 거쳐 그영이 되셧으며
그분의 보이지 않는 임재는 그분의 보이는 임재보다 더 귀합니다..우리의 실제 되십니다....
우리는 정말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세상이 감당치 못할 지체들입니다.
그리스도의 측량할수없는 풍성을 누리길 원하며.....주님을 사랑합니다.
순수한마음
아멘! 자매님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보지 않고 믿고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은 것을 믿는 것이지요.
보지 않고 믿는 것이 복되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을 뿐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임을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지요....
뵌적이 없는 분이...
우리를 찾아 와서 우리가 믿게 되었고...
이제 사랑하기 까지 되었으니.... 정말 감사할 일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