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창세기
2012-12-08 , 조회 (1883)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하나님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완성하시고, 일곱째 날에는 그분께서 하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안식하셨다.(창 2:2) 
 
And on the seventh day God finished His work which He had done, and He rested on the seventh day from all His work which He had done.(Gen.2:2) 
 
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니" (막 2:27) 
And He said to them, The Sabbath came into being for man, and not man for the Sabbath.(Mark 2:27) 
 
창세기에 따르면, 하나님께는 안식일이 일곱째 날이지만 사람에게는 첫째 날이다. 엿새 동안 하나님은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셨고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사람이 생존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  모든 것이 다 만들어진 후인 여섯째 날에 사람이 창조 되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하시는 손으로부터 사람이 나오자마자, 하나님께는 일곱째 날인 사람의 첫째 날이 막 시작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하나님께 일곱째 날이 사람에게는 첫째 날이었다. 이 의미는 하나님께 안식일은  일을 마치신 후의 안식이지만, 사람에게는 안식이 먼저이고 그 다음에 일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먼저 엿새 동안 일하셨고 그다음 일곱째 되는 날에 안식하셨다. 그러나 사람은 첫째 날에 안식했고 그 후에 일하기 시작했다.(출 LS 172) 
 
하나님은 하시던 일을 완성하시고 만족하셨으므로 안식하셨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게 되었고, 하나님의 권위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을 정복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표현하고 하나님의 원수를 처리하는 한, 하나님은 만족하시고 안식하실 수 있으시다. 
 
하나님의 일곱째 날은 사람의 첫째 날이었다. 하나님은 사람의 누림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 사람은 창조된 후에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지 않았다. 사람은 하나님의 안식 안으로 들어갔다. 사람은 먼저 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만족하고 하나님과 함께 안식하기 위하여 창조되었다(비교 마 11:28-30).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막 2:27).(창 2:2 각주1)
창세기 2장 2절, 마가복음 2장 27절,일곱째 안식,안식일 하늘, 창조 여섯째, 완성 원수, 사탄 정복, 만족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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