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탐구-신약의 계시 (2)
성경에 관하여
2013-01-30 , 조회 (19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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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로 에베소서는 특별히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관한 책으로서 특히 몸을 건축하는 것을 강조한다. 에베소서 3장 17~19절은 그리스도가 우리의 마음에 그분의 집을 만들기 원하시며 그분의 거처를 건축하기 원하시는데 이는 우리가 하나님으로 채워져 하나님의 충만에 이르러 하나님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더 나아가 4장은 그리스도의 몸이 유기체이며 이것은 삼일 하나님-아버지, 아들, 영-과 그분의 구속받은 백성들이 함께 조성되고 건축된 것으로 근원인 아버지와 요소인 주님과 본질인 영이 그 내재적 요소가 되며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거듭나고 변화된 믿는 이들이 그 외부적인 틀이 된다. 의심할 바 없이 이것은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변화된 믿는 이들과 과정을 거친 삼일 하나님이 동역한 결과의 건축이다(4~6절). 4장은 계속해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장성한 사람이 될 때까지 온전케 되어야 하며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되어 다른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아야 함을 보여준다. 그리스도의 몸이 건축될 수 있는 것은 이런 방법뿐이다(11~14절). 같은 장은 또한 우리를 명하여 범사에 머리이신 그리스도 안으로 자라게 하는데 머리로부터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리라』(15~16절)고 말한다.

 

일곱 번째로 계시록에서 주님은 3장 12~13절에서 이기는 자는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여 하나님과 새 예루살렘과 새 이름의 주님과 하나 되게 하시리라는 약속을 하셨다. 궁극적으로 계시록21장과 22장에서는 감추이고 비밀한 하나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구약과 신약을 포함하여 성경 안의 모든 계시와 이상과 예표와 예언의 최종 완성인 새 예루살렘을 총체적으로 보여주신다.

 

요한이 본 거룩한 성은 만물과 인류를 지으신 하나님의 거처(장막)이다. 그것은 그분의 구속 되고, 거듭나고, 거룩케 되고, 새롭게 되고, 변화된 선민과 그 성 자체이신 과정을 거쳐 완성된 삼일 하나님으로 조성되는데 금이신 아버지의 본성은 그 기초이며 죽음과 부활을 통한 부활 생명을 분비하여 아들이 산출한 진주는 그 문이며 변화시키는 영에 의해 변화된 보석들, 특히 벽옥은 그 벽과 기초이다. 성에는 하나님의 영원한 왕국을 통치하기 위한 중심인 보좌가 있다. 또한 성 안에는 성전인 하나님과 어린양이 있어서 그분의 선민이 그분을 경배하고 섬기기 위한 장소가 되며 그들의 거처가 된다. 또한 하나님과 어린양이 성의 빛으로 계시며 생명수의 강(성령)이 중심인 보좌로부터 흘러나와 성 전체에 물을 주며 갈증을 해소한다. 생명나무이신 그리스도는 생명수의 강에서 자라며 새로운 실과를 풍성히 산출하여 성 전체의 만족과 기쁨을 위한 공급이 된다. 그러한 놀랍고 측량할 수 없는 거룩한 성은 하나님의 확장과 표현으로서 영원 안에서 영원토록 하나님과 그분의 선민의 상호 거처가 된다. <하나님의 구원의 유기적인 방면 中에서>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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