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의 길은 - 고난의 길
왕국생활
2013-02-07 , 조회 (1441) , 추천 (0) ,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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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길은 고난의 길이고 희생의 길이며,
우리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길이다.

       



... 이 길을 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이 길이 고난의 길이자 가난의 길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하며,
이 길에서 어떤 형통한 일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주님은 우리가 이 길을 택할 때
여유롭고 평안한 날들만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기 때문이다.

주님은 우리가 모든 것을 버려야 할 할 뿐 아니라
그분을 따를 때 심지어 목숨까지도 잃어버릴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바로 헌신의 길이다.

어쩌면 일 년 내내 아무도 당신에게 안부를 물어보거나
당신을 돌봐주는 사람들이 없을지도 모른다.
그렇다 하더라도 당신은 여전히 믿음을 의지함으로 전진할 수 있다.
이것은 얼마나 영광스러운가!

그러나 내가 여러 종류의 상황을 보고
사람들의 도움을 구하는 일들을 들을 때
내 안에는 참으로 무거운 부담이 생긴다.
그러한 사람들이 반드시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것은
그들은 기독교의 일을 할 수 있을 뿐이고
교회를 건축하는 일은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교회를 건축하는 일을 하려면
반드시 이름과 명예와 몸과 가정이 망가져야 하며,
우리의 명예와 몸과 가정이 매장되어야 한다.

사도 바울의 일생은 주님에 의해 망가졌으며,
주님은 자연스럽게 그의 모든 것을 얻으셨다
.
주 예수님은 사람을 '망가뜨리시는' 분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손에 망가졌는지 모른다.
이것은 헌신의 문제이고 대가의 문제이다.
이것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웁니다.
(골1:24하)"
라고 말하는 것이다.



                   [교회의 행정과 말씀의 사역,  제7장에서]

헌신,, 고난, 대가, 희생,, 매장,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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