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놀라운 왕래를 가져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사도이시고 우리의 대제사장이시다.
예수 그리스도
2013-02-13 , 조회 (13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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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2:9 다만 우리는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님을 봅니다. 그분은 죽음의 고난을 받으시려고 천사들보다 조금 못하게 되셨습니다. 그것은 그분께서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3:1 그러므로 하늘에 속한 부름을 함께 받은 거룩한 형제님들,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시라고 우리가 시인하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히브리서 2장6절부터 9절까지는 시편8편에 예언된 것의 성취이다. 이것은 그 예언을 성취하는 사람이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말한다. 예수님은 둘째 사람이시다(고전 15:47). 첫 사람은 실패하여 하나님의 목적에 도달할 수 없었지만 둘째사람은성취하셨다. 창세기1장에는 하나님께서 영원한 목적을가지고 창조하신 사람이 나타난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목적에 이르지 못했다. 그러나 시편8편은 첫 사람이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뜻을 다른 한 사람이 회복하실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둘째 사람이 없다면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과 우리는 다 사라져버릴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사람이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뜻을 회복하시고 하나님의 원래의 목적을 성취한 둘째 사람이 있다. 이 둘째 사람이 히브리서 2장에 제시되어있다. (히브리서 라이프스타디, 메시지7, 97-98쪽)

 

이제 우리는 육체가 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시고, 영광스럽게 되시고, 높이 들리신 예수님에 대해 다룰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매우 의미 깊은 말이며, 아마도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말일 것이다. …나의 부담은 여러분에게 히브리서2장의 이 다섯가지 중점의 연결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것은 성경말씀의 다른 어느 장이나 어느 부분에서도 볼 수 없는 것이다. 어떤 장에서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본다. 또 다른 장에서는 부활하시고, 영광스럽게 되시고, 승천하신 그분을 본다. 그러나 히브리서2장은 아주 짧은 장인데도 여기에서 우리는 육체 되심과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과 영광스럽게 되심과 높이 들리심이 모두 함께 있는 것을 본다. 그리스도께서 통과하시고 얻으신 이 다섯가지 중점은, 사복음서나 사도행전이나 그 밖의 서신서들에서 제시된 것과는 아주 다르게, 히브리서 2장에서는 매우 특별한 방식으로 제시된다. (히브리서 라이프스타디, 메시지8, 101쪽)

 

사도이시자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는 모세와 아론 모두보다 뛰어나시다. 우리는“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시라고 우리가 시인하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라고 말하는 히브리서3장1절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두 칭호를 본다. 예수님은 우리의 사도이시고 우리의 대제사장이시다. 모세는 사도이신 그분을 예표하고, 아론은 대제사장이신 그분을 예표한다. 사도는 하나님에게서, 하나님과 함께 우리에게 보냄을 받은 분이시다(요 6:46, 8:16, 29). 대제사장은 우리에게서, 우리와 함께 하나님께 나아가신분이시다(엡2:6). 사도이신그리스도는하나님과함께우리에게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나님을 누리셨는데,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과 충만에 참여하도록 하시기 위한 것이었다. 대제사장이신그리스도는우리와함께하나님께 가셔서 우리를 하나님께 드리셨는데, 이것은 우리와 우리의 모든 상황이 하나님에게서 완전한 돌봄을 받도록 하시려는 것이었다. 사도이신 그분은 하나님에게서 와서 하나님의 집을 섬긴 모세로 예표가 되시며(히3:2-6), 대제사장이신 그분은 이스라엘 집과 함께 그들의 상황을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간 아론으로 예표가 되신다(히 4:14.7:28). 이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놀라운 왕래를 가리킨다. 사도로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에게서, 하나님과 함께 우리에게 오셨고, 대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는 우리에게서 우리와 함께 하나님께 되돌아가셨다. 그러한 분으로서 예수님은 우리가 시인하는 사도와 대제사장이시다.

 

그리스도는 집의 한 부분이실 뿐 아니라집의 건축자이시다(히3:3-4). 모세는 오직 한 본성, 곧 인성만을 가졌다. 이 인성은 하나님의 건축물의 재료로는 적합하지만, 모세는 건축자가 되기에 적합한 신성은 갖지 못했다. 주 예수님은 하나님의 거처의 건축을 위한 재료인 적합한 인성과 건축자의 요소인 신성, 이 두 본성을 갖고 계신다. 예수님은 그분의 인성안에서 하나님의 거처를 위한 돌이시다. 그분은 기초 돌(사 28:16), 모퉁이 돌(마 21:42, 행4:11), 꼭대기 돌(슥 4:7), 우리를 살아있는 돌들로 산출하는(벧전2:5) 살아있는 돌(벧전2:4)이시다. 그분은 인성 안에서 하나님의 건축을 위한 좋은 재료이시고, 신성 안에서는 건축자이시다. 모세는 하나님에게서 보냄을 받은 사도로서 이 땅에 하나님의 집을 지었고, 그리스도 또한 동일한 일을 하시는 사도이시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건축물의 일부이실 뿐 아니라 건축자이시다. (신약의결론(영문판), 3739, 3742쪽)추가로 읽을 말씀: 히브리서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7-8; 신약의 결론(영문판), 메시지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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