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속성과 미덕들-그리스도는 모든 미덕들의 실재이심
그리스도의 속성과 미덕
2013-02-16 , 조회 (13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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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은 교리가 아니라 진리, 실재에 관한 책이다. 요한복음 1장 14절은 말씀께서 육체가 되시어 은혜와 교리가 충만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17절은 은혜와 교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왔다고 말하지 않는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진리를 교리라고 이해하지만, 요한복음에서 진리와 실재라는 단어를 교리로 대치하면 이치에 맞지 않을 것이다. 어떤 형제가 외적인 실행을 하나의 교리로 가르칠 수 있지만 교리 그 자체는 아무런 실재가 없다. 실재는 그리스도이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은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십니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그러므로 이제는 더 이상 우리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사시는 것이다. 모든 미덕의 실재는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가 참 겸손이시고 참 친절이시며 참 사랑이시다.

 

요한복음 1장 17절은 “은혜와 실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8장 23절은 “진리가 여러분을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어떤 교리도 우리를 자유롭게 할 수 없다.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은 진리 안에 담겨있고 진리를 통해 전달되는 실재, 곧 그리스도 그분 자신이 실재이다. 많은 교리가 있지만 오직 한 실재가 있으며, 그것은 곧 한 인격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분은 살아 계신 주님이시고 모든 교리의 실재이시다. 그러나 소수의 그리스도인만이 이것을 깨닫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실재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체험이 없다.

 

우리에게는 주님께서 주님의 상이나 침례와 같은 실행들의 교리에 대한 진리, 실재를 보여주시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교리들을 실행하지만 실재는 놓칠 수 있다. 우리가 성경에 따라, 성경적으로 주님의 상을 가지면서도 실재는 놓칠 수 있다. 우리는 상에 참여할 때 그리스도께서 그 머리시니 그분의 몸에 참여하는 것이고, 그분의 부활과 아울러 모든 것을 포함하고 모든 것을 성취하는 그분의 죽음을 누리고 그것을 함께 나눈다는 것을 영안에서 깊이 깨달을 필요가 있다. 우리는 주님의 상의 이러한 실재, 지리에 대한내적인 이해를 가져야 한다. 우리는 주님의 상에 올 때마다 실재를 체험해야 한다.

출처: 제1장 길이요 실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체험함l작성자:희년

http://blog.naver.com/6103sun/90075436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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