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모든 어려움과 고난과 고통은 헌신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편안하게 지내고 싶다면
당신이 헌신한 것을 몇 가지 취소하면 된다.

만일 당신이 절대적으로 고난이 없는 편안한 삶을 살고 싶다면
당신의 헌신을 모두 취소하면 된다.

당신은 고난이 너무 많다고 주님께 불평해서는 안 되는데,
그것은 모두 당신이 헌신하므로 온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인의 고난은 주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참된 그리스도인의 고난은 모두 그리스도인 자신이 초래한 것이다.

만일 당신이 고난이 없는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한다면
그 길은 매우 간단하다.
단지 당신이 헌신하지 않으면 고난은 없게 된다.

당신은 헌신하지 않고도 열열한 그리스도인일 수 있고,
헌신하지 않고도 말씀을 전하는 사람일 수 있으며,
헌신하지 않고도 복음을 전하는 사람일 수 있다.

당신은 심지어 헌신하지 않고도 장로일 수 있으며
헌신하지 않고도 선교의 일을 하는 사람일 수 있다.

교회생활의 초기에 사도들이 받았던 고난은
그들이 스스로 원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실 그들이 조금 타협하고 그렇게 절대적이지 않았다면
그들은 그렇게 많은 고난을 받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당시 그들이 어느 정도만 타협했어도 유대인들의 박해를 받지 않았을 것이고
로마제국이 자행한 박해도 받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이 체험한 각종 고난들은 모두가 그들의 헌신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제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받는 나의 고난을 기뻐하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웁니다.” (골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