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그리스도의 증가인 교회』-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그리스도의 증가이자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의 증가됨
교회의 확장(재생산,증가)
2013-03-03 , 조회 (12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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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4:4-6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십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도 부름을 받았을 때 한 소망 안에서 부름을 받았습니다. 주님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침례도 하나입니다. 하나님도 한 분이시며, 모든 사람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 위에 계시고, 모든 사람을 통과하여 계시고, 모든 사람 안에 계십니다.

왜 이 네 인격이 에베소서 4장 4절부터 6절까지의 이곳에 함께 한 그룹으로 모여 있는가? … 우리는 네 인격으로 이루어진 이 한 그룹을 보지 못한 채 에베소서 4장을 여러 번 읽었을지도 모른다. 네 인격으로 이루어진 이 그룹을 보는 것은 큰 빛이다. … 네 인격이 여기에 있으며 모두 매우 적극적이다. 몸과 그 영과 주님과 아버지 하나님은 모두 적극적으로 함께 연합되고 있다.

 

네 인격, 곧 몸과 그 영과 주님과 아버지 하나님으로 구성된 이 그룹은 한 단위를 형성하고, 이 단위, 이 실체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이다. 아버지는 아들 안에 체현되시고, 아들은 그 영으로 실재가 되시며, 그 영은 믿는 이들과 연합되신다. 이러한 연합이 그리스도의 몸을 조성한다. 우리는 모두 이것을 보아야 한다. 우리가 이것을 본다면 성도들과 교회들 가운데 있는 모든 문제는 사라질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에 대한 내재적 조망, 70쪽)

 

한 무리의 사람들이 하나님과 연합되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일하시도록 허락해 드린다면, 그들이 바로 교회이다. 이것이 바로 교회가 산출되는 방식이다. 우리가 구원받은 그 순간에 우리는 사실상 교회가 되었지만, 교회의 합당한 상태가 여전히 나타나야만 한다.

 

우리가 주님의 긍휼로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하나님의 연합이 우리 안에 이루어지고 건축되도록 허락할 때, 우리는 교회의 실재를 얻게 된다. 단호하게 우리는 우리 안에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을 받아들이고, 이 연합에 초점을 맞추고, 이 연합을 갈망하며, 이 연합에 우리의 전 존재를 향하게 해야 한다. 이럴 때 우리는 교리적인 이해나 인식 그 이상의 것을 얻게 될 것이고, 우리 안에 참된 건축의 일이 일어날 것이다. 이러한 건축의 일이 이루어진 정도가 교회가 표현되는 정도를 결정한다. 우리는 자신이 몸을 보았고 개인주의적이지 않다고 입증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몸의 실재 안에서 살고 독립적으로 행동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하나님의 연합이 우리 안에 충분히 건축될 때, 교회 안의 많은 문제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의 조망에서 바라볼 때 우리 안에 하나님과 연합된 요소가 없다면,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서 운행하여 우리가 죄를 거절하고 세상을 처리하도록 만들지라도, 우리에게 건축이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요소,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의 요소로 충만했다. 이러한 연합이 몸의 표현이자 몸의 실재이다. 바울은 더할 수 없이 높은 새 예루살렘의 성벽에 비유될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건축이 바울 안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몸은 하나님께서 사람 안에 건축되시고 사람과 연합되시는 것에서 산출된다. 몸은 다만 한 무리의 믿는 이들이 아니다. 그보다 몸은 믿는 이들 안에 건축되어 표현되시는 그리스도이다. 건축물인 그리스도의 몸은 하나님께서 사람과 연합되신 결과이다.

 

우리는 체험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인가? 어느 정도 그리스도의 몸이 우리 가운데서 표현되는가? 우리가 빛을 보고 이해력을 얻는다면,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몸의 표현이 많지 않다는 것을 머리 숙여 인정할 것이다. 우리 가운데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과 연합이 많지 않고, 사람에게서 살아 나타난 하나님의 요소가 많지 않으며, 사람과 연합되신 그리스도가 많지 않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그리스도의 증가이자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의 증가이다. 교회는 내적으로 하나님과 연합되었으며 그들 안에 그리스도께서 건축되신 한 무리의 사람들이다. 그들은 사람인지 하나님인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하나님과 연합되었고 건축되었다. 그들의 말과 움직임은 하나님께서 그들 안에서 말씀하시고 움직이시는 것이다. 이것이 사도행전에 있는 기록이며,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의 실현이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영문판, 40-41, 63-64쪽).

추가로 읽을 말씀: 그리스도의 몸에 대한 내재적 조망, 4장;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영문판,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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