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타락 〔7〕 당파적인 사람들-당파에 속한 사람은 이단적이고 분파적인 사람으로서, 자기의 의견대로 교회 안에서 당을 지음으로 분열을 야기하는 자임
교회의 타락과 회복
2013-03-06 , 조회 (8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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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당파적인 사람들

 

디도서 3장 10절과 11절은, [이단(당파)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서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고 말한다. 당파에 속한 사람은 이단적이고 분파적인 사람으로서, 자기의 의견대로 교회 안에서 당을 지음으로 분열을 야기하는 자이다. 앞 절에 언급된 영지주의적 유대교는 이것과 관련이 있음에 틀림없다. 분열적인 것은 다른 가르침에 근거한다. 10절이 9절 뒤에 오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어떤 믿는 이는 율법의 가르침을 고집했을 것이며, 그럼으로써 분열적이게 되었다.

 

10절에서 바울은 디도에게, 한두 번 권면한 후에 당파적인 사람을 거절하라고 명한다. 교회 안에서 좋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당파적이고 분열적인 사람은 한두 번 권면한 후에 거부되고 거절되어야 한다. 그런 분열적인 것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거절함은 분열적인 자와의 접촉을 중단시킴으로써 교회의 유익을 위한다.

 

11절에서 바울은 심한 말을 한다. 즉 그는 당파적인 사람이 부패하였고 죄를 지으며 스스로 정죄한다고 말한다. 문자적으로 [부패하여서(나쁜 길에 빠져서)]로 번역된 헬라어는 길에서 벗어났음을 뜻한다. 그것은 옳은 길에서 벗어난 것 이상이다. 이렇게 나쁜 길에 들어선 자는 하나님의 신약 경륜에 관하여는 오염되고 손상되고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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