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머리로만 이해한다면
그다지 가치가 없다.
이 말씀이 우리의 영 안으로 들어와
영 안에서 느낌이 생겨 하나님을 접촉하도록 한다면,
이때 반드시 즉시 주님의 말씀을 기도로 바꾸어야 한다.

우리가 이렇게 기도로 바꾸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통과되는 것이다.

기도를 많이 할 수록
하나님이 통과하시는 것고 많아지고,

기도가 철저할수록
하나님이 통과하시는 것도 더욱 철저해지며,

기도가 깊을수록
하나님이 통과하시는 것도 더욱 깊어지고,

기도가 섬세하고 진지해질수록
하나님이 통과하시는 것도 더욱 섬세하고 진지해진다.

반대로,
기도가 적으면 하나님이 통과하시는 것도 적어지고,
기도가 짧으면 하나님이 통과하시는 것도 짧아지며,
기도가 앝으면 하나님의 통과하시는 것도 앝아지고,
기도가 대충이면 하나님이 통과하시는 것도 대충이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대충 통과하시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대충 통과하시도록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서 어느 정도 통과하시며
어느 경지까지 도달하실 수 있는지는
전적으로 당신의 기도가 어떠한지를 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든지 말씀을 듣든지
주님의 말씀을 접촉할 때마다
우리는 철저한 기도를 더해야 한다.
그럴 때 비로소 말씀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실지로 우리의 영 안에서 잘 통과하시게 된다.



[영의 훈련과 하나님의 건축, 제14장]

'플래시몹'이란 '사용자가 갑자기 증가하는 현상'이란 뜻의 '플래시크라우드(flashcrowd)'와 '뜻을 같이하는 군중'이란 뜻의 '스마트몹(Smartmob)'의 합성어로, 인 터넷을 통해 특정한 날짜, 시각에 정해진 장소에 모여 짧은 시간안에 주어진 행동을 동시에 하고 뿔뿔이 흩 어지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