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완성 〔2〕 성숙하지 못한 믿는 이들은 천년왕국 시대에 온전케 될 것임-(2-1) 마태복음 24장 48절부터 51절까지와 25장 24절부터 30절가지의 신실치 못한 종들과 게으른 종들의 사례로 예시됨
교회의 단계들과 완성
2013-03-07 , 조회 (69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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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태복음 24장 48절부터 51절까지와 25장 24절부터 30절가지의 신실치 못한 종들과 게으른 종들의 사례로 예시됨

 

천년왕국 시대에서의 성숙하지 못한 믿는 이들에 대한 주님의 경륜적이고 통치적인 징계는 마태복음 24장 48절부터 51절과 25장 24절부터 30절까지의 신실치 못한 종들과 게으른 종들의 사례로 설명된다. 마태복음 24장 48절과 49절은, [주인이 더디 오리라]하여 [동료 노예들을 때리면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기]시작하는 악한 종에 대하여 말한다. 50절과 51절은,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농예의 주인이 이르러 그를 끊어내고 외식하는 자들의 받을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말한다. 그악한 종에게 있어서 문제는 그가 주께서 오신다는 사실을 모르는 데 있지 않고 주님을 바라며 기다리지 않은데 있다. 그 노예는 주님의 오심을 위해 예비하는 그런 삶을 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더욱이 그 악한 종은 그 동료 종들을 때리며, 즉 동료 믿는 이들을 박해하고,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신다. 즉 그는 세상적인 것들에 취한 세상적인 사람들과 사귄다. 그러므로 주님이 다시 오실 때 그분은 그 악한 종을 끊어내며 외식하는 자의 받은 율에 처하게 하신다.

 

[잘라낸다]는 것은 그를 산산조각 낸다는 뜻이 아니라 그를 제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다가오는 주님의 영광 안에서 주님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을 의미한다. 주님은 악한 종을 산산 조각내시지 않을 것이며, 그보다 그분 자신이 있게 될 그 영광으로부터 그를 제쳐두실 것이다. 여기에서의 문제는 구원이 아니라 다가오는 시대에 있을 성숙하지 못한 믿는 이에 대한 징계이다. 그러나 믿는 이는 왕국의 누림을 잃게 될 것이며, 대신에 울며 이를 가는 곳에서 처벌과 징계를 겪게 될 것이다.

 

믿는 이가 끊어 내진다는 것은 그가 주님과의 유기적인 연합으로부터 끊어 내진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주님을 믿을 때마다 그는 삼일 하나님을 누리도록 삼일 하나님과의 유기적인 연합 안으로 넣어진다. 마태복음 28장 19절에 따르면, 믿는 이들은 삼일 하나님 안에 참여하고 삼일 하나님과 함께 하며 그분을 누리기 위하여 삼일 하나님의 이름 안으로, 즉 삼일 하나님과의 유기적인 연합 안으로 침례 받는다. 유기적인 연합 안에서 삼일 하나님을 누림으로써 우리는 변화되고 온전케 되며, 천년왕국 안에서 그분의 누림 안으로 이끌려지도록 주님의 다시 오심을 위해 예비 된다. 그러나 마태복음 24장은 다가오는 시대에 어떤 자들이 유기적인 연합으로부터 끊어 내질 것임을 분명히 우리에게 알려준다. 이것은 그들이 주님을 누림에서 제해지리라는 뜻이다. 이러한 유기적인 연합으로부터의 제해짐은 요한복음 15장의 가기들을 제하는 것과 일치한다. 가지가 포도나무로부터 제하여진다는 것은 포도나무와의 연합으로부터 끊어진다는 뜻이다. 포도나무와의 연합 안에 있는 그러한 가지들은 포도나무의 모든 풍성을 누리며 그것에 참여하지만, 포도나무로부터 제해지는 그러한 가지들은 이러한 누림을 잃는다. 이것이 마태복음 24장의 끊어 내진다는 것에 대한 정확한 이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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