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는 바로 하나님과 사람이 연합되고 섞여져 단체적인 하나님-사람을 살아 내는 것임

그리스도의 몸은 단지 하나의 용어가 아니라 실재이다. 그리스도의 몸의 실제는 바로 하나님과 사람이 연합되고 섞여져 하나의 단체적인 하나님-사람을 살아 내는 것이다. 이것을 위하여 우리는 반드시 죽음과 부활을 거쳐야 하며 날마다 죽고 날마다 부활해야 한다. 우리는 도한 반드시 날마다 영 안에서 영을 따라 행해야 한다.

다시 한 번, 내 자신의 체험을 약간 말하고자 하다. 최근 주님은 나에게, 내가 비록 형제자매들에게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아내로써 하나님을 남편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고 또한 내가 말한 그 모든 것이 진리였지만 실제적으로 나 자신의 생활은 결코 하나님을 남편으로 삼지 않고 자신을 남편으로 삼았음을 보여 주셨다. 왜냐하면 나는 도덕적인 수준에서 나의 아내에게 나쁜 일을 하지 않았었고 또한 나쁜 말을 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을 나의 남편으로 삼지 않았고 그분을 따라 말하지 않았다. 나는 자신을 남편으로 삼았고 자신을 따라 말하며 자신을 따라 일에 대해 말했다. 최근 내가 본 큰 이상으로 인하여 내가 날마다 훈련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말할 때 속에서 [이것이 네가 말하려고 하는 것이냐. 아니면 네 남편이 말하려 하는 것이냐]를 점검하는 것이다. 바꾸어 말해서, [이것은 네 자신이 말하려고 하는 것인가, 아니면 네 속에 거하는 그 영이 말하려고 하는 것인가? 네가 이렇게 말한 것은 그 영 안에서 행한 것인가? 그 영을 따라 말한 것인가?]라는 말이다. 만일 우리가 이 이러한 표준에서 점검해 본다면, 우리는 우리가 이것에 너무 멀리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가 비록 그리스도의 몸의 이상을 보았고 또한 분명하게 말하지만,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에 대하여 우리가 가진 것은 극히 적다.

출처: 1.1.3-그리스도의 몸의 실재(2)l작성자: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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