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의 자녀들의 특성

왕국 백성들의 특성 혹은 본성은 마태복음 5장 1절부터 12절까지에서 계시되었다. 우리는 이것들이 왕국의 자녀들의 요소요, 실체요, 본질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특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싶다. 왜냐하면 그것은 본질이나 요소의 문제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표현되고 있는 실체적인 어떤 것이 있다. 특성은 단순한 본성 이상의 어떤 것을 뜻한다. 왕국의 자녀들의 특성은 하늘에 속한 다스림 아래 있는 것이다. 그것은 어떤 땅에 속한 다스림 아래에도 있지 않다. 그것은 가정이나 학교나 경찰서나 법정의 다스림 아래 있지 않다. 어떤 사회단체의 다스림 아래도 있지 않다. 하늘에 속한 다스림 아래 있다. 천국은 실로 하늘에 속한 다스림을 뜻한다.

우리는 사람이 타락했을 때부터 그가 땅에 속한 다스림 아래 있기 시작했음을 깨달아야 한다. 타락 후에 사람은 하늘로부터의 하나님의 다스림을 잃어버리기 시작했다. 오늘날 모든 세상 사람들은 그들의 신분에 관계없이, 그들의 수준에 관계없이, 그들이 선한가 악한가에 관계없이, 일종의 땅의 속한 다스림 아래 있다. 그들은 그들의 가족에 의해서, 그들의 학교에 의해서, 그들의 단체에 의해서 또는 시정(市政)에 의해서 다스림 받고 있다. 이것이 땅에 속한 다스림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땅위에 그분의 왕국을 세우실 때가 왔다. 그분의 왕국은 하늘에 속한 것으로서 또 다른 다스림의 영역이다. 비록 그 다스림이 땅위에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하늘로부터 온 것이며, 따라서 그것은 천국이라고 불리워진다. 땅에서의 다스림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늘로부터 온다. 그것은 단지 일반적인 하나님의 왕국이 아니라 특별히 천국이다. 하늘이 땅을 다스리기 위해 내려왔다. 이러한 유형의 다스림 아래서 왕국의 자녀들인 우리는 특별한 본성과 특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특성, 본질, 요소, 및 우리의 본성과 그 모든 표현은 세상적이고 땅에 속한 사람들과는 전적으로 다르다. 왕국의 자녀들은 그들 자신의 유일한 특성과 본성을 가지고 있다.

하늘에 속한 다스림 아래 있는 왕국 백성들의 특성은 주로 마음과 영에 관련된 여섯 가지 내적인 상태들과 또 세 가지 외적인 항목들로 구성된다. 모두 아홉 가지 항목들이다. 그러므로 주님은 [···자는 복이 있나니]를 아홉 번 반복하셨다. 내적인 상태의 여섯 가지 항목들은 영 안에서의 첫 번째 상태로 시작하여 마음 안에서의 여섯 번째 상태로 끝난다. 이것은 우리가 합당한 왕국생활을 깨달으려면 우리에게 합당한 영과 합당한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는 우리 영을 알 필요가 있으며 우리 마음을 알 필요가 있다. 우리는 우리 영과 우리 마음을 조정하고 조율할 필요가 있다.

46.왕국의 실재(1) 작성자: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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