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에서

이제 우리는 거대한 바벨론 안에 포함되어있는 악한 것들을 보기로 하자. 이러한 것들은 누룩으로 간주 될 수 있다. 먼저 사도행전 5장 1절부터 11절을 읽어보자.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가로되 아니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의미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로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 하니라. 세 시간 쯤 지나 그 아내가 그 생긴 일을 하지 못하고 들어오니 베드로가가로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가로되 예 이뿐이로라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한 대 곧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 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 다가 그 남편 곁에 장사하니 온 교회와 이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우리는 이것을 교회생활 안으로 기어들어 온 누룩의 대한 첫 번째 기록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어떤 종류의 누룩이었는가? 이 누룩은 위선, 거짓, 혹은 일종의 과시로 간주될 수 있다. 그들은 과시하려고 뭔가를 행했다. 그들은 그렇게 헌신하지 않았으면서도 헌신한 체했다. 이것이 사탄이 교회생활 안으로 집어넣으려고 시도했던 첫 번째 누룩이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교회생활 가운데서 순수해야 함을 보여준다. 우리는 왕국의 실재 안에 있어야 하고 선을 행하는 데 있어서 순수해야 한다. 선을 행할 때 나팔을 불거나 과시해서는 안 된다. 선을 행할 때 우리 자신이 감취어지는 것이 더 좋다. 우리는 가장해서는 안 된다. 헛된 영광을 추구해서도 안 된다. 우리는 오늘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특별히 금전 문제에는 큰 시험이 있다. 우리는 전혀 주지 않았거나 영광을 구하는 식으로 주었을 것이다. 그것이 누룩이다. 우리는 주의해야 한다. 인도하는 모든 형제들은 일종의 이러한 일을 대항해 문을 닫아 지키는 데 빈틈이 없어야 한다. 때때로 사람들이 교회에 뭔가를 기부할 때 헛된 영광을 구하는 태도가 있다. 이것이 교회생활 안으로 기어 들어온 첫 번째 누룩이다.

교회 안으로 기어들어온 누룩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는 사도행전 8장 18절부터 23절에 있다.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함으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가로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베드로가 가로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될 것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바 되었도다]. 시몬이 하나님의 선물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은 그의 마음이 올바르지 못함을 나타냈다. 이것은 또한 누룩이었는데, 이것은 돈뿐 아니라 교만과도 관련되어 있었다. 시몬은 사람들이성령을 받도록 안수할 수 있기를 원했다. 그는 대단한 인물이 되기를 원했다. 이런 종류의 누룩은 매우 교묘하며, 우리 모두 안에 있다.

사도행전 15장 1절을 읽어보자.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못하리라 하니]. 이런 식으로 가르치는 것은 일종의 누룩이다. 그것을 잘못된 가르침의 누룩이다. 한편으로 우리는 교리들을 그렇게 많이 주의하지 않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릇된 교리들이 들어와서 교회생활을 해치지 못하도록 경계해야한다.

58.왕국의 외형과 성장과 수확 l 작성자: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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