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마태복음 25장 30절을 읽어보자. [이 무익한 종을 내어좇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여러분은 이것들이 주님의 말씀임을 깨달아야 한다. 이 구절에 있는 주님의 말씀에 따르면 구원받은 사람이라도 어쩐 종류의 어둠에 던져질 수 있다. 어떤 종류의 어둠이냐고 묻지 말라. 분명히 그곳은 즐거운 곳은 아닐 것이다. 여러분이 그 어둠 속에 있다면, 여러분은 웃거나 즐거워할 수 있겠는가? 어떤 이들은 이 게으른 종은 결코 구원 받지 못했다고 말한다. 이것은 논리적이지 않다! 그가 구원 받지 못했다면, 어떻게 그가 주님의 종이 될 수 있는가? 더 나아가 그가 구원받지 못했다면, 어떻게 주님이 그에게 한 달란트 혹은 은사를 주실 수 있었겠는가? 분명히 이 게으른 종은 구원받은 자이다. 셋 모두가 종들이며, 셋 모두가 얼마의 달란트를 받았다. 이것은 그들 모두가 구원받았음을 강하게 입증해준다. 구원에 관한 한, 그들 셋 사이에는 차이가 없다. 한 사람은 달란트가 적기 때문에 그가 구원받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다섯 달란트 가진 종은 완전히 구원받았고, 두 달란트 가진 종은 절반만 구원받았고, 한 달란트 가진 종은 구원 받지 못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가 달란트를 받았다면, 그는 분명히 구원받았다. 어떤 사람이 부주의하기 때문에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구원이 은혜로 말미암지 않고 행위로 말미암는다고 지적하는 것이 된다. 그러나 신성한 원칙에 따르면, 구원은 은혜로 말미암는다. 이 비유는 구원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구원 이상의 어떤 것과 관련된다. 그것은 우리가 구원 받은 후에 어떻게 주님을 섬기는 가와 관련된다.

열 처녀 모두가 구원받은 사람들이며, 세 종들 모두도 구원받은 사람들이다. 여기서의 요점은 구원받은 사람들이 우리라 할지라도 지혜로운 처녀들처럼 부지런히 그 영으로 충만 되어야 하며, 근면한 종들로서 주님을 섬기는데 신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21절은,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말한다. 이 구절은 구원과 관련되지 않고 보상과 관련된다. 어떤 사람은 주인의 즐거움 안으로 초대 되었다. 다섯 달란트 받았던 종은 많은 것들을 다스리는 자가 되었으며, 그 주인의 즐거움 안으로 들어갔다. 주인의 즐거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구원을 가리키지 않는다. 이것은 그가 구원에 더하여 보상으로서 무엇인가를 받았음을 뜻한다.

게으른 자에 대하여 주인은 24절부터 28절까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 달란트 받았던 자로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든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이것은 게으른 사람에게서 구원을 빼앗아 간다는 뜻이 아니라 그가 근면하지 않으므로 고난을 당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주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들을 사용하는 신실한 종들이라면, 그분이 돌아오실 때 그분은 우리에게 상을 주실 것이다. 그분은 많은 일들에 있어서 왕들로서 다스리도록 할당해 주시며, 그분의 즐거움에 참여하도록 우리를 초대 하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구원받았는데도 느슨하여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들을 사용하는데 신실하지 않았다면, 그분이 다시 오실 때 그분은 우리와 계산하실 것이다. 여러분이 구원받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지 말라. 여러분이 여러분의 봉사에 있어서 신실하지 못하다면, 실질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여러분은 보상은 커녕 전적으로 어느 정도 징계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우리는 주님의 순수한 말씀에 주의를 기울여여 한다. 이장은 전적으로 미래의 문제로 [시대화]하지 말라.

50.왕국의 나타남(1) l 작성자: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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