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의 외형과 출현(1) 「일곱 가지 비유를 통해 교회의 과정을 봄」 〔2〕 두 번째 비유
왕국의 실재,외형,출현
2013-03-14 , 조회 (11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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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비유

 

주님께서 나오셔서 씨를 뿌리실 때, 천국이 가까이 왔을 뿐 아직 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천국을 첫 번째 비유로 말씀하시지 않으셨다. 두 번째 비유에서 천국이 나온다. 그래서 주님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좋은 씨를 밭에 뿌리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셨다(마 14:24). 이 두 번째 비유는 주님께서 씨를 뿌리신 후에 수확하실 때가지 자라는 것을 가리킨다(25-30절). 이것은 주님께서 삼년 반 동안 뿌리신 씨가 오순절에 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오순절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님의 종이 깨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마귀는 구원받지 않은 사람을 밭에 섞여 있게 함으로 거짓 그리스도인이 있게 했다. 그때부터 왕국의 외형이 시작되었고, 교회는 [기독교]로 변하였다. 우리는 교회의 의미가 부름 받아 나온 무리라는 것을 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한 무리의 사람을 불러내어 모으신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러한 사람들을 포함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까지 포함하였다. 그러므로 교회는 왕국의 실재가 존재하는 곳이나 기독교는 왕국의 외형을 중시하는 곳이다. 왕국의 실재 안에 사는 사람은 틀림없이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기독교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교회 안에 있는 것은 아니고, 왕국의 외형 안에 있는 사람도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세 가지 영역인 왕국의 실재와 교회와 기독교를 볼 수 있다.이치적으로 말하면, 교회의 영역은 반드시 왕국의 실재와 같아야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구원받았지만 왕국의 실재 안에 살지는 않는다. 교회는 주님의 생명이 있으며, 세상에서 분별되어 주님께로 나온 한 무리이다. 그들은 봉사에 있어서의 은사는 다르지만 주님 앞에 모일 때는 조금도 나누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기독교 안에서 교회와 어울리지 않는 것을 버려야 한다. 우리는 기독교 안에 있지 않고 천국의 다스림 안에 살며 마태복음 5장과 6장과 7장의 생활 안에 산다. 이것이 왕국의 실재 안에 있는 생활이다.

 

이치대로라면 교회 안에는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주님은 기독교 안에 가라지의 존재를 허락하셨다. 주님의 종이 주님께 가라지를 뽑아버릴 것을 제안하지만 주님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시고 가라지가 밭에서 함께 자라는 것을 허락하셨다(13:28-30). 밭은 세상이다. 주님은 진정한 그리스도인과 거짓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함께 자라도록 하셨다. 왜냐하면 그분은 거짓 그리스도인을 뽑으려다가 진정한 그리스도인까지 뽑을까 염려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세상에서 거짓 그리스도인을 뽑아내지 말라고 하신 것이, 교회 안에 구원받지 않은 사람은 분별해 내지 말하는 것은 아니다. 믿고 구원받은 사람일지라도 그러나는 죄를 지었을 때는 교회에서 격리시켜야 한다고 성경은 말한다(고전 5;2). 주님께서 오셔서 수확하실 때, 주님은 그때야 비로소 거짓 그리스도인을 세상에서 뽑아내어 불 속에 던지실 것이다.

09.왕국의 외형과 출현(1) l 작성자: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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