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의 보상 『〔2〕 부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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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1 , 조회 (12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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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어린 아이들의 사건에 뒤이어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추구하여 주 예수께 온 부자에 대하여 듣는다(19:16-26). 그는 조에(zoe)의 생명을 추구하고 있었다. 그는 이미 육신의 생명인 비오스(bios)와 혼의 생명인 슈케(psuche)를 가지고 있었다. 이제 그는 영원하고도 신성한 생명인 조에의 생명을 추구하고 있었다. 그는 그가 선을 행함으로 그것을 유업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주님을 선생님이라 부르면서 그는, [내가 무슨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물었다. 주 예수님은 매우 지혜로우셨으며, 그분의 대답은 매우 중요한 어떤 것을 계시해 주었다. 주님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고 대답하셨다(19:17). 이것은 무엇을 계시해주는가? 그것은 우리가 주님을 선하다고 부른다면 우리는 그분이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도 하나님 외에는 선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님은 네가 나를 선한이라 칭한다면, 너는 내가 하나님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셨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선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만이 선하시다. 이것은 우리가 선한 어떤 것도 할 수 없음을 가리킨다. 왜냐하면 우리 자신을 선하지 않기 때문이다. 선하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선한 것을 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불가능 하다.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산출할 수 있는가?(마 7:18) 우리는 선하지 않다. 우리는 우리가 선한 어떤 것도 할 수 없음을 확신해야 한다. 우리가 자신을 선하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모독이다. 우리는 모두 우리가 선하지 않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만이 선하시다.

 

주님은 이 부자 청년에게 그가 생명 안으로 들어가기를 원한다면 계명들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젊은이가 어떤 계명들이냐고 물었을 때, 주님은 여섯 가지를 말씀하셨다. 그것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부모를 공경하라,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 이다. 청년은,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나이까]라고 대답했다.(19:20). 비록 이것이 그의 참된 상태가 아니었다 할지라도 주 예수님은 그와 논쟁하지 않으셨다. 주 예수님은 그에게,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고 말씀하셨다(21절). 주님의 말씀은 그의 이웃에 대한 참된 사랑의 실질적인 시험이었다. 주 예수님은 그를 꾸짖지 않으셨다. 그분은 그 앞에 사실들을 두셨을 뿐이다. 그 결과 젊은이들은 드러났으며 슬퍼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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